[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9일 미국에서 아주 섬뜩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 시판되는 생수 1병 안에 아주 작은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이 약 24만 개가 들어 있었다는 연구결과다. 우리나라의 일이 아니라고 안심할 수 없다. 우리나라 생수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오염뿐 아니라 우리의 식탁과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생수 대신 집에서 텀블러에 물을 담아오는 등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야 한다. 우선 미국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보자. 8일(현지시간) 베이잔 얀 미국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우리나라 길거리는 무단 투기되는 담배꽁초로 몸살을 앓고 있다. 환경부 2020년 담배꽁초 관리체계 마련 연구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하루 평균 담배 판매량은 1억7천200만 개비로 이 중 7.25%인 1천246만6천968개 담배꽁초가 매일 길거리에 무단투기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버려진 담배꽁초는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빗물받이에 가득 찬 꽁초는 침수를 유발하고, 완전히 꺼지지 않은 꽁초 불씨가 화재로 이어지는 등 재해를 유발한다. 특히 환경 오염원 중 하나다. 환경부의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9일 서울 기준 한낮 기온이 28도에 육박하면서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다. 이른 무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고 세균 증식도 활발해지면서 땀 냄새라는 불청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옷차림이 얇아져 냄새를 가리기도 쉽지 않다. 옷에 밴 땀 냄새는 시간이 지날수록 불쾌한 냄새로 바뀐다. 빨래를 해도 이 불편한 냄새가 지속될 수 있다. 그날 밴 냄새는 그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때문에 간편하게 땀 냄새를 해결할 수 있는 섬유 탈취제가 주목받고 있다. 잦은 세탁은 옷감을 상하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이 미세플라스틱 바다로 만들고 있다. 옷 한 벌을 빨 때 마다 미세 섬유가 70만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를 미세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지키려면 세탁을 할 때 미세플라스틱의 발생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최근 가전업계들이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감소시켜 주는 세탁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작은 실천 하나가 미세플라스틱으로 죽어가는 바다를 살릴 수 있다. 세계자연보호연맹, 그린피스, 영국 엘런맥아더재단 등에 따르면, 전 세계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35%가 세탁할 때 손상되는 합성섬유에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인간이 만들고 사용한 플라스틱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하지만 오히려 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줄이는 것과 함께 회수하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 최근 마커스 에릭슨 미국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5 자이어스 연구소(5 Gyres Institute)'가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한 40년간 전 세계 바다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 미세플라스틱은 지난 2005년 약 16조개에서 201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우리는 일회용기 사용과 함께 미세플라스틱을 먹고 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일회용기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의 한손에는 일회용 컵에 담긴 커피가 들려 있다. 익숙한 풍경이다. 그러나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있다. 바로 커피와 함께 미세플라스틱도 먹게 된다는 사실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일회용기 종류에 따라 용기 1개당 1.0 ~ 29.7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컵과 포장용기의 주된 원재료인 PET가 47.5%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PP 27.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과거에는 옷을 사려면 현금을 준비하고 외출하여 옷을 직접보고 찬찬히 고르는 과정을 거쳤지만, 요즘은 초간단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고 옷 고르는 과정이 상세페이지로 대체되며 1~2분 안에 구매를 결정하는 일도 어렵지 않게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옷을 쉽게 살 수 있는 의류시스템, 패스트패션 트렌드를 정리했어요.패스트패션 트렌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트렌드 및 아이디어를 즉각적으로 반영 후 대량 제작 생산 후 유통하는 시스템으로 상품 단가가 저렴해 소비자 문턱을 대폭 낮출 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섬유유연제 브랜드 P&G 다우니가 민감한 피부를 위한 ‘다우니 엑스퍼트 센서티브’ 섬유유연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베이비파우더 향의 온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스킨헬스얼라이언스(SHA)의 인증을 받고 영국 피부과 전문의의 테스트를 완료한 다우니 엑스퍼트 센서티브 섬유유연제 신제품은 미세플라스틱, 색소,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섬유유연성분이 2배 더 함유돼 담요나 수건, 홈웨어 등에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식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섬유유연제 브랜드 P&G 다우니가 미세먼지를 막는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초고농축 섬유유연제는 미세플라스틱 없는 초고농축 포뮬러로 섬유 속 냄새를 방지하는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의류의 정전기 발생을 방지하는 기능이 탁월해 마치 미세먼지 보호막처럼 옷에 미세먼지가 붙는 것을 막아주어 미세먼지와 거리두기가 가능하다. 초고농축이어서 로 자사 비농축 제품 대비 1/3컵만 사용해도 상쾌함이 오래 간다.한국피앤지 다우니 관계자는 “다우니 초고농축 섬유유연제는 미세먼지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의 섬유유연제 브랜드 샤프란 아우라가 모델 펭수가 등장하는 첫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이제 펭수의 샤프란 아우라가 온다’는 콘셉트로, 향기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미세 플라스틱 향기캡슐을 사용하는 섬유유연제와 차별성을 부각했다.샤프란 아우라는 펭수 에디션을 출시한 것에 이어 두 번째 펭수의 모델 활동을 TV광고로 결정했다. 광고는 펭수를 중심으로 섬유유연제 소비자들이 다같이 등장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섬유유연제 시장을 미세 플라스틱 향기캡슐이 없는 제품으로 재편하겠다는 각오를 보여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와 크리에이터 펭수가 협업한 첫 번째 제품 ‘샤프란 아우라 펭수 에디션’을 출시했다.LG생활건강은 기존 샤프란 아우라 제품에 펭수 이미지를 담은 새 패키지를 선보였다. 펭수 에디션은 섬유유연제 특유의 은은한 파스텔 색상에서 변화를 줘 강렬한 검정색을 입히고 시각적인 차별화를 뒀다.브랜드 측은 디자인에 강한 향을 보존하기 위해 섬유유연제에 넣는 향기캡슐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의도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향기캡슐은 오랜 기간 풍화작용을 거쳐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는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미세플라스틱 없는 섬유유연제 브랜드 ‘샤프란 아우라’의 모델로 크리에이터 ‘펭수’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연습생인 펭수는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고향인 남극에서 헤엄쳐 온 10살 펭귄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말투와 톡톡 튀는 행동으로 10~40대에 이르는 폭넓은 팬층을 갖고 있다.LG생활건강은 남극의 청정 바다에서 살다 온 펭수와 바다 오염을 줄이기 위해 향기캡슐을 뺀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의 콘셉트를 접목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샤프란 아우라는 생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의 샤프란 아우라가 갓 피어난 꽃봉오리의 향을 재현한 섬유유연제 ‘프레시 딜라이트(Fresh Delight)’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세 플라스틱 향기 캡슐을 사용하지 않았고 생생한 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새로 선보인 샤프란 아우라 ‘프레시 딜라이트’는 꽃봉오리 위에 유리병을 씌워 향기 분자를 추출하는 ‘헤드 스페이스’ 기법을 사용해 가장 생생하고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다.프레시 딜라이트는 기존 아우라 섬유유연제 대비 향기 성분을 2배 이상 많이 넣어 향 지속력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바다를 살리는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는 ‘샤프란 아우라 세이브 디 오션’ 에디션을 출시한다. 세이브 디 오션 에디션의 판매 수익 일부를 환경단체인 ‘OSEAN(오션·동아시아바다공동체)’에 기부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샤프란 아우라는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초고농축 섬유유연제다.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석유계 계면활성제, 방부제, 알레르기 유발 성분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이번에 선보인 ‘세이브 디 오션’ 에디션은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는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