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3월 말부터 나이 속인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한 소상공인이 법으로 보호를 받게 됐다. 신분 확인 또는 폭행 협박 증빙 영상이 있으면 과태료 및 영업정지 행정처분이 면제된다.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왜 이제야 법의 보호를 받게 됐을까.그동안 청소년 신분 확인 규제로 억울한 일을 당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많았다. 위조한 신분증 때문에 신분 확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에게 술 또는 담배를 판매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는 억울한 사례도 종종 들려왔다. 신분증을 위조한 뒤 술과 담배를 구매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늘(23일)부터 담배 경고그림이 더 강하게 바뀐다. 새로운 경고 그램 및 문구(제 4기)가 표시된 담배는 내년 1월말 무렵부터 시중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담뱃갑 경고 그림 및 경고 문구는 24개월을 주기로 바뀐다. 오늘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경고 그램 및 문구(제 4기)의 특징은 더 간결하고 강하다. 우선 12종의 경고 그림(권련 10종 전자담배 2종) 중 액상형 전자담배 1종을 제외한 11종의 경고그림이 교체됐다. 주제별 특성에 맞게 건강위험에 대한 표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가 성인흡연자에게 유해성이 적은 대체품이라는 과학적 증거가 나왔다. 11일 오전 10시 30분 웨스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글로 위해 저감 1년 임상연구 결과 발표 기자 간담회에서 BAT로스만스는 글로로 완전 전환시 연초 대비 장기적 위해 저감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이날 BAT 의 규제 과학 총괄 샤론 구달 박사는 “BAT는 200개 이상의 화학 검사와 75개 이상의 생물학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는 글로 제품군에서 연초 담배가 생성하는 독성 화합물이 감지되지 않거나 현저하게 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전자담배기기 할인권 제공 등 우회적 판촉행위가 금지된다.현행 법률은 담배 제조사 등이 소매인을 대상으로 하는 판촉행위만을 제한하고 있을 뿐, 소비자에게 직접 시행하는 판촉행위와 전자담배 기기 할인권 제공 등의 우회적 판촉행위는 규제하지 못했다. 그러나 30일 담배, 담배 유사 제품, 전자담배 기기장치등의 판촉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국민건강진흥법 일부 개정안 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앞으로는 신제품 무료 체험, 전자담배 기기장치 할인권 제공 등 담배소비를 유도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30일 보건복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담뱃갑 경고그림·문구가 교체된다. 이번 교체는 현행 경고그림 및 문구 적용 기간이 2020년 12월 22일로 종료돼 3기(2020.12.23.부터 24개월)에 적용할 경고그림 및 문구를 정하기 위한 것이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 및 문구(안) 12개를 확정하고,‘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 표기내용(보건복지부 고시’)개정(안)을 오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3기 경고그림 및 문구(안)은 보건의료, 소통(커뮤니케이션), 법률, 경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요즘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일반적인 담배를 즐기는 분들도 있지만 전자담배를 이용하고 있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자담배를 애용하는 분들은 일반담배보다 건강에 좋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로 일반담배의 연소과정에서 들이마실수 있는 타르, 일산화탄소 등의 위험이 적어서라고 답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전자담배, 과연 건강을 위한 도구일까요? 또 전자담배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정부의 금연정책이 효고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담배판매량이 전년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5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18년도 담배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 판매량은 권련담배 31억4000갑, 권련형 전자담배 3억3000갑 등 총 34억7000갑으로 전년 35억2000갑 대비 1.5% 감소했다. 이는 담배값 인상전인 2014년도 판매량(43억6000갑) 대비 20.4% 감소한 수치다. 기획재정부는 담뱃세 인상 등 금연 정책의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담배 종류별로 보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우리나라에서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성인이어야만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법은 미성년자는 원칙적으로 살 수도 없고 판매처는 미성년자에게 팔아서도 안되게 규정되어있지요. 그러나 담배자동판매기 경우는 어떨까요? 담배자동판매기를 통한 담배구내도 반드시 성인인증을 거쳐야하는데 이 부분에 헛점이 있습니다. 성인임을 입증할 자료로 신분증과 신용카드 모두 이용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이것은 미성년자라도 부모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얼마든지 답배구매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담배자동판매기의 성인인증, 오늘은 이에대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대한민국 국민 건강을 위해 정부는 금연관련 법들을 제정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미성년자에게는 담배를 팔 수 없게끔 제도적 장치를 걸어 놓았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맥락으로 담배자판기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담배 한 갑을 구매한다고 했을 때 이 한갑에는 다양한 세금이 부과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담배소비세, 국가건강증진기금 ,개별소비세,지방소비세 부가가치세, 폐기물부담금, 연초생산안정화기금등 많은 세금이 부과되어 있는 담배값, 이 중에서 오늘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건강증진기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담뱃갑 경고그림·문구, 모두 바뀐다. 지난 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 및 문구가 표시된 것. 23일 이전에 출고된 담배의 소진 시간을 감안하면 새로운 경고그림이 부착된 담배는 내년 1월 경부터 소매점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 및 문구가 표시된다. 이번 담뱃갑 디자인 변경은 현행 경고그림 표시가 시행된 지 2년이 경과함에 따라 기존 그림에 익숙함과 내성이 생겨 경고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가경쟁력, 특히 경제력과 국민 흡연은 큰 관련이 있을까요? 국가경제력이 흡연율을 좌우하는 절대 요소가 될까요? 오늘은 경제 강국들이 모여있는 유럽의 나라들의 담배소비량과 우리나라의 경우등을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사] 지난 시간에 이어 담배흡연율과 국가경쟁력이 관련이 있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세계 각국의 국가경쟁력, 담배소비와 상관이 있을까요? 각국의 담배소비율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2014년도부터 담배에도 '개별소비세'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개별소비세는 지난1977년 박정희 대통령 정권때 사치품에 부과하려고 만들어진 세금으로 자동차, 가전제품등에는 당연하다는 듯 붙였습니다. 그 당시 나라전체 살림이 어려워서 그랬을 것이라는 사회적 이해가 가능하지요. 약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담배세에도 개별소비세 세목이 들어있습니다. 담배가 사치품이기 때문일까요? 오늘은 간접소비세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담배세, 자동차, 대형가전제품 등을 구매할 때 내는 개별소비세 같은 경우는 영수증에도 그 액수가 적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는 물건값에 개별소비세가 더해진 가격을 지불하면서도 세금이 물건값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전액이 물건값이라고 생각해 버리기 쉽습니다. 이러한 개별소비세가 속한 '간접세', 알아볼까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왕창 올라버린 담배세에 대해 흡연자라면 '담배도 기호식품인데 이렇게 까지 세금을 내야하나','국가만 담배세로 떼돈벌겠네' 등 생각해보신 적 있을 겁니다. 과연 국가가 담배에 세금을 부과하며 이익을 남기려 했을까요? 세금과 담배세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금연정책과 더불어 파격적으로 오른 담배세, 어떻게 봐야할까요?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오는 12월 23일부터는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발암성을 상징하는 그림이 부착된다. 또한 기존 11종 경고그림도 전부 교체된다.14일 보건복지부(복지부)는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 및 문구(안) 12개를 확정하고,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복지부 고시) 개정(안)을 내달 4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11종의 경고그림 모두 새롭게 바뀐다. 동일한 경고그림을 오랫동안 사용함에 따른 익숙함과 내성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전면 교체를 통해 담배 폐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