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보일러 업계가 ESG 실천으로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기부, 나눔 등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가치소비를 리드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장애인들의 보일러 사용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지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행한 경동나비엔은 같은 해 5월에는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시스템을 도입해 음성 ARS 사용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고객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지난해 음성 안내 실내 온도조절기(룸콘)와 점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등 보일러 업계가 ESG 실천을 통한 가치소비를 촉진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에서 환경 C등급, 사회 B등급, 지배구조 D등급 등최종 통합등급 C로 낙제점을 받은 경동나비엔이 ESG 실천에 속도를 낸다. 취약게층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후원에 나섰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국가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이다. 경동나비엔은 취약계층에 콘덴싱 보일러를 후원한다.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보일러는 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가정용 환기시스템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업계 추산 국내 환기시스템 시장 규모는 연간 대략 1800억원(20만대) 정도다.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환기시설 의무 사용 기준을 기존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서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장하며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때문에 업계에선 시장이 매년 10% 이상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힘펠, 에어패스,AP,경동나비엔 등이 시장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 귀뚜라미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늦은 장마가 시작됐다. 태풍 등의 영향으로 궂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문제는 보일러다. 여름철에는 대표적인 겨울 가전인 보일러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는 점이다. 갑자기 쏟아지는 여름 폭우에 보일러 연통이 이탈이나 파손된다면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미리미리 관리하고 점검하지 않으면 보일러 사용이 필요할 때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보일러 대표 브랜드 경동나비엔을 통해 이맘때 보일러 관리법을 알아봤다,27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여름이라고 해서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뽑으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흔히 메뚜기, 누에 등은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는데요, 우리 법에서는 어디까지 곤충을 식용으로 허용할까요?식약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곤충은 9가지로 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 갈색거저리유충, 쌍별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유충, 장수풍뎅이유충, 아메리카왕거저리, 수벌번데기를 들 수 있어요.식용곤충은 영양소가 풍부해 미래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일반 육류와 비교해 볼 때, 벼메뚜기는 그램 당 단백질 함유량이 돼지고기의 약 2배, 소고기와는 유사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최근 중소·중견 기업 위주였던 시장에 삼성전자, 위니아 딤채 등 대기업이 진출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80만원대 첫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70만~80만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서 적잖은 파장이 예고된다. 이에 뒤질세라 현재 1위인 파세코를 비롯 기존 업체들도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어 이들간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년 만에 다시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980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밤 기온이 쌀쌀해지자 난방매트 시장이 월동준비에 들어갔다. 온수매트와 최근 주목을 받기 시작한 탄소발열매트 등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며 난방매트 시장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가장 먼저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업체는 경동나비엔이다. 경동나비엔이 올해 선보인 신제품인 나비엔 메이트는 전작에서 첫 선을 보인 수면모드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국내 최고의 연구 기관인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검증한 숙면 온도 제어 패턴을 적용해 최적의 수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가정용 저녹스(이하 친환경 콘텐싱)보일러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 지원 목표는 기존 5만대에서 10만대로 확대됐다. 보조금은 저소득층의 경우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됐다. 일반인은 그대로 20만원이다. 현재 서울시 가정용보일러 363만대 중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 90만대 정도다. 가정용 일반 보일러는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173ppm이다. 따라서 난방분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반면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가정에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시 구입혜택을 확대한다. 보일러 구입비 10% 할인과 무이자 할부 외에, 보조금 16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27일 서울시는 그 동안 취약계층에 지원해 오던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조금 16만원 지원혜택을 일반 시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국회에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어 내년 3월부터 친환경보일러 사용이 의무화된데 따라, 노후 보일러 교체 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해 지원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