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내달 1일부터 달라지는 자동차세로 우왕자왕하는 분위기다. 한쪽에서는 국산 신차가 저렴해진다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지금보다 더 비싸진다고 한다. 같은차인데 하루사이에 싸졌다가 비싸졌다가 하다 보니 소비자들 사이에서 혼선을 야기하고 있다. 팩트는 내달 1일부터 신차 가격이 지금보다 오른다. 이 같은 혼선은 자동차 세금에 대해 국세청, 기획재정부의 기준과 관점이 다르다 보니 발생했다.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인하해온 개별소비세율(이하 개소세율)을 종료하기로 했고, 국세청은 기준 판매비율이란 개념을 도입하기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이 오는 12월까지 6개월 더 연장된다. 당초 내달말 종료 예정이었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내달말 종료예정이었던 자동차 개소세 인하 (5%→3.5%·100만 원 한도) 혜택이 올해 말까지 유지된다. 개소세 인하는 지난해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올해 들어 상반기까지 추가 연장됐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지연 등의 문제와 내수회복 어려움이 대두되자 정부가 다시 한번 개소세 인하를 올 연말까지로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를 구매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개소세 인하가 6월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국내 5대 완성차들이 1일 파격 구매 혜택을 내놓았다. 정부가 개소세 인하 연장을 하지 않은 한 올해 마지막 최대 혜택이 될 수 있다. 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 ■ 현대차, 싼타페 최대 5%+ 140만원...그랜저 최대 110만원 할인 현대차가 6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차 출시를 앞둔 싼타페는 최대 5%+ 140만원 할인된다. 그랜저도 최대 1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6월 판매조건을 보니 ▲아반떼는 최대 75만원(세이브 오토 30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개소세 인하 마지막 달인 6월 ‘우리들의 히어로 여러분을 쉐보레가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연장 시행한다. 쉽게 말해 차량 구매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1일 쉐보레에 따르면, 6월 한달동안 다체로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우리들의 히어로 여러분을 쉐보레가 응원합니다!’ 캠페인 일환으로 의료 업계 및 택배 업계 종사자, 공무원에게는 차종별로 20~30만원이 특별 지원된다. 다자녀·다문화 가정, 신혼 부부, 교사,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개별소비세 외 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로의 세대교체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5% 중 70%, 최대 100만원 인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차는 추가 세금 감면 헤택을 받을 수 있어 당분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공개한 3월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친환경차는 내수에서 전년 동월 대비 28.8% 증가한 1만7655대, 수출은 36.9% 증가한 2만6073대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월 쉐보레 인기 차종이 최대 143만원 가격 인하된다. 정부가 코로나19 소비침체에 따른 한시적으로 개소세 인하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쉐보레는 3월 한달 동안 더블 제로무이자할부를 제공하고 차량 가의 최대 10% 혹은 최대 300만원 지원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1일 한국지엠 쉐보레에 따르면, 개소세 인하로 쉐보레 차량이 최대 143만원 가격이 인하됐다. 모델별로 보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는 시작가를 기존 1995만원에서 1910만원으로 내려갔다. 특히 과반수 이상 고객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그동안 정부가 펼쳐왔던 차량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정책이 올해 말 종료됩니다. 원래 차량 개별소비세는 차량 가격의 5%를 내야했는데요 개소세 인하정책으로 5%에서 30% 깎아준 3.5%를 적용받게 되었습니다. 개소세 인하는 단순히 개소세만 덜 내는 것이 아니라 개소세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도 함께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개소세 할인 정책은 정부가 중소부품업체의 성장과 국내 자동차 산업의 활성을 꾀하기 위해 시행됐는데 수입차량과 고가의 차량에도 일괄적용돼 정부의 원래 취지가 흐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