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는 이번 EV트렌드코리아 2024(이하 EV트렌드코리아)에 신차 전시는 없지만 레이 EV, EV6 GT-line, EV9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공간 및 신기술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부스를 꾸몄다. 6일 개막과 함께 기아 부스에는 친환경차에 가치를 두고 있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기아가 마련한 ▲전기차 충전 ▲공간 및 신기술 ▲지속가능성 존에서 기아의 앞선 전동화 기술을 체험했다. 현장 도우미는 “이곳(전기차 충전 존)에서는 전시된 레이 EV를 통해 경차에 전기차의 혜택이 더해진 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신차 판매량이 되살아나고 있다. 3분기까지 전년 대비 감소했던 판매량이 11월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의 전기차 신차들과 테슬라의 중국산 저가 전기차가 반등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몸값을 낮춘 전기차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연말을 맞아 자동차브랜드들이 전기차 대대적인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 또한 반등 이유로 꼽힌다. 내년에는 볼보, 지프, 캐딜락 등 수입차 브랜드에서 신차를 출시하며 전기차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구매는 환경 가치소비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환경 중시 가치소비가 답보상태다. 7월 국내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일각에선 구매할 사람든 다 샀다는 말까지 나온다. 전기차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19일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제공받은 7월 전기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전기차 신차 판매량이 매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전기차는 1만4천614대로 전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점유율은 10.1% 밖에 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신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품질 개선이 시급하다. 최근 EV9, 쏘렌토, G90 등 주력차종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결함은 모두 안전하고 직결된다. 품질은 구매시 보장되어야 할 제조사의 의무다. 안전과 직결된 결함이 계속 확인된다면 소비자들이 등을 돌릴 수도 있다. 안전한 차, 품질이 입증된 차를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품질에 문제가 드러난 현대자동차그룹의 브랜드는 기아와 제네시스, 현대차다. 기아의 경우 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023 서울 모빌리티쇼의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다양한 체험존이다. 놀이동산을 방불케하는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체험부터 레이싱 경주(게임), 캐릭터 포토 사진 등 다양한 체험으로 인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기자는 지난 30~31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첫 주말, 이곳을 방문했다.모터쇼 체험하면 SK텔레콤이 마련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UAM 에어택시 체험이다. 지난해 부산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체험으로 당시에도 가장 인기를 끌었다. 이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기아가 대형 전기 SUV 'EV9'을 2023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동열 기아 국내 마케팅실 상무는 "EV9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상품성까지 기아 전동화 대전환에 방범을 찍는 차량이 될 것이다. EV9은 틀에 박힌 설계방식은 완전히 바꿔 혁신적인 공간을 만들어 냈으며 이동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효린 현대차·기아 제품UX총괄실 상무는 "이동을 위한 수단을 넘어 나와 가족을 위한 발견과 공유의 시간을 만들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9일 기아의 3열 대형 전기 SUV EV9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99.8kWh 배터리로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 주행 할 수 있다. 또한 EV 최적화 차체 설계ㆍ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도 확보했다. 자율주행 LV.3 HDP 적용으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고도 자율 주행한다. 실물은 오는 30일 2023 서울 모빌리티 미디어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형 전기차에 새로운 기준이자 환경 중시 등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미래 이동 수단 중심으로 새롭게 변모한 서울 모빌리티쇼가 2회를 맞는다. 올해는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의 가속화된 확장에 발맞춰서 미래 첨단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행사의 주제는 지난 2021년과 동일한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다. 특히 이번 모빌리티쇼가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진행된 서울모빌리티 2023 기자간담회에서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15일 2022 부산 국제 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가 개막했다. 4년만에 열리는 행사다 보니 코로나19 재유행 중에도 적잖은 관람객이 첫날 부산모터쇼를 찾았다. 이날 오전 부산모터쇼 전시장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거렸다. 그렇다고 인산인해 정도는 아니었다. 가족단위 보다는 단체 관람객이 많았다. 관광버스를 타고 온 고등학생들이 눈에 띄었다.이날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전시관은 단연 현대차였다. 특히 아이오닉6에 집중됐다. 많은 관람객들이 아이오닉6의 실물을 스마트폰에 담기 바빴다. 일부는 직접 차문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가 14일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콘셉트 EV9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EV9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이날 권혁호 기아 부사장은 “4년 만에 부산에서 만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기아는 고객에게 새로운 생각이 시작되는 공간과 시간을 창조하겠다는 브랜드 존재 이유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2020년 첫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14개 차종의 글로벌 EV 차종 라인업을 추가해 기아만의 차별화된 상품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