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2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보다 순한 성분들로 노력하는 화장품들이 출시됐다. 디오디너리는 ‘글루코사이드 포밍 클렌저’를, 에이솔루션은 ‘데일리 릴리프 리페어 크림’을 출시했다.데시엠의 브랜드 디오디너리가 ‘글루코사이드 포밍 클렌저’를 출시한다. 젤 타입의 포밍 클렌저로,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에 쌓인 먼지, 불순물과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낸다. 논-코메도제닉 포뮬러로 피부 보습막을 유지시켜 주면서, 꾸준히 사용 시 피부를 맑고 부드럽게 가꾸어 주고 광채와 탱탱함을 선사한다고 브랜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되고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최초로 ‘개인용품’ 분야 세계 1위에 선정됐다.글로벌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에서 발표하는 DJSI와 CSA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다. DJSI 월드지수는 전 세계 유동시가총액 상위 2천500대 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 상위 약 10% 기업만이 편입될 수 있다.이번에 개인용품 섹터 세계 1위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일부 미백 기능성 화장품의 허위·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은 안전성 및 유효성에 과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을 표시·광고 할 수 없음에도 식약처의 심사(보고)를 받지 않은 기능성 원료와 효능을 광고하거나, 기능성을 인증받지 않은 일반원료를 미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있는 것. 디엠씨리포트에 따르면, 인플루언서의 SNS 계정에 영향을 받아 구매한 품목 1위는 뷰티/화장품으로 31.4%나 됐다. 이처럼 최근 SNS 광고를 보고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22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아모레티놀’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아모레티놀TM은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이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산업에 파급 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해 매년 포상하는 행사다.주름 개선에 효과가 높은 레티놀은 빛과 열, 산소에 극도로 민감해 제품에 적용하기 어려운 성분이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순수한 레티놀을 화장품 제형에 직접 투입할 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제형 기술을 개발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ESG 캠페인 ‘에이블플러스(able+)’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에이블플러스는 미샤, 어퓨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여성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건강한 삶을 위한 에이블씨엔씨의 경영철학이 담긴 ESG 캠페인으로, 에이블씨엔씨의 사명인 ‘할 수 있다’의 영어표현 ‘에이블(able)’에 ‘더하기(+)’를 붙이고 ‘하트’로 형상화해 캠페인의 의미를 완성했다.에이블씨엔씨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환경(Environment), 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쿠팡·G마켓·SSG닷컴·롯데온 등 국내 대표 이커머스가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11월 넷째 주에 발맞춰 글로벌 상품을 앞세운 할인 행사에 나섰다. 실제 미국에서 진행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 넷째 주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25일로, 일 년 중 가장 큰 폭의 할인을 선보이는 행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세계적인 쇼핑 축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로켓직구와 로켓배송 직수입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이번 기획전에는 나우푸드, 낫싱,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8일 백화점의 올해 마지막 겨울 정기세일이 시작됐다. 백화점 업계는 파격 할인가를 내걸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부터 20일까지 신세계그룹이 진행하는 쓱세일 행사로 겨울 정기세일을 대신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날부터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세일 기간 동안 겨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다. 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고객 맞춤형 기술 '톤워크'와 '코스메칩'이 세계최대의 소비자 가전 및 기술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까지 CES 혁신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CES2023(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 로봇공학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톤워크'는 인공지능(AI)과 로봇팔 기반 맞춤형 메이크업 스마트 제조 시스템 솔루션이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정밀하게 얼굴의 색상을 측정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뷰티컬리’가 그랜드 오픈과 동시에 열흘 간 10개 뷰티브랜드와 연속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뷰티컬리는 지난 7일 공식 오픈했다. 11일 뷰티컬리에 따르면, 공식 오픈 이후 평일 저녁 8시 마다 주요 뷰티 브랜드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날은 ‘피지오겔’, 차주 14일부터는 ‘랑콤’, 비오템’, ‘록시땅’, ‘헤라’, ‘설화수’의 라이브가 매일 이어진다. 앞서 지난 7일 ‘에스티 로더’를 시작으로 ‘맥’, ‘아베다’, ‘달팡’ 등의 브랜드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첫 주간 매일 진행한 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ESG 경영을 실천 중인 제휴사들과 함께 T멤버십 기반 ESG 제휴 서비스 ‘지구를 지킬 때’를 8일 런칭한다고 밝혔다.‘지구를 지킬 때’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아이템 구매 시 T멤버십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SKT는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분야 티맵모빌리티와 에버온, 전기차 렌트 분야 그린카, 업사이클링 패션 분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친환경 화장품 분야 이니스프리 등 친환경 기업∙브랜드 5곳과 함께 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컬리가 식료품에서 뷰티(화장품)으로 판매 영역을 확장했다.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를 오픈했다. 뷰티컬리는 럭셔리 브랜드부터 데일리 제품까지 밤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다. 컬리는 뷰티컬리 광고 모델도 내세웠다. 컬리가 마켓컬리 광고모델로 김혜수를 내세웠다면 뷰티컬리는 블랙핑크 제니다.7일 컬리에 따르면, 뷰티컬리는 마켓컬리의 뷰티버전이다. 밤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까지 배송해준다. 상품군도 ▲에스티 로더’▲‘라 메르’▲‘맥’▲‘아베다’▲‘랑콤’▲‘비오템’,▲‘케라스타즈’▲‘록시땅’▲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I(식약처)가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샴푸는 없다고 못 박았다. 식약처는 그럼에도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광고·판매한 사이트 341건을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점검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172건에 대해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도 의뢰했다.7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식약처가 적발한 172건 중 160건(93.0%)은 ‘탈모 방지’, ‘모발 성장’ 등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다. 이어 ‘두피 진피층까지 영양성분 전달’ 등 소비자 기만 광고 7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과거 독일에서는 진한 눈화장이 유행했지만 오늘날에는 자연스러운 화장으로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독일 화장품 시장 현황을 살펴보며 우리 제품의 진입 가능성을 따져보기로 해요.2022년 독일 화장품 시장 트렌드는 자연스러운 꾸밈으로 (독일/슈테언 언론) 화사한 광채 표현과 자연스러운 색조품, 천연 화장품, 환경접목 포장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어요. 성분으로 보면, 히알루론산(22%) 성분을 활용한 제품이 인기가 있고, 그 외 비타민C(16%), 레티놀(15%)이 피부노화 방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적자전환 1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중국 봉쇄 등의 여파로 의존도가 높은 중국 실적 회복이 더딘데다 고환율 등 면세점 부진에 발목을 잡혔다. 하지만 북미시장에서의 매출 급성장, 일본시장 진출 본격화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실적 감소폭은 둔화된 모양새다. 따라서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미래는 밝다. 북미시장 판매 호조 등과 함께 중국시장이 회복된다면 긍정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3분기 실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국 봉쇄에 LG생활건강이 발목을 제대로 잡혔다. 화장품 실적 저조가 LG생활건강 3분기 전체의 실적을 끌어내렸다. 영업이익은 거의 반토막 수준이다. LG생활건강은 북미 지역 판매 확대 등으로 실적 부진 타파에 나서고 있지만 워낙 중국 의존도가 컸던 터라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당분간 LG생활건강의 혹한기가 전망된다.27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0% 감소한 1조 8703억원, 영업이익은 1901억원으로 44.5% 감소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로레알코리아가 ‘업사이클링 벤치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장품 공병을 업사이클링한 벤치를 제작 및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및 테라사이클과 함께 진행했다.로레알코리아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및 테라사이클은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했으며, 버려지는 화장품 용기로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은 로레알코리아가 수거한 화장품 공병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함께 고객 편의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온라인쇼핑몰 ‘스타일브이’ 관련 화장품·점퍼·재킷류 등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일 스타일브이에 대해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전월 대비 소비자상담이 증가한 품목은 화장품 세트로 211.6%나 증가했다. 이어 ‘각종일반화장품’(127.4%), ‘점퍼‧재킷류’(101.4%) 순이었다. ‘화장품세트’ 및 ‘각종일반화장품’은 온라인쇼핑몰 ‘스타일브이’의 피해다발품목으로 배송 지연과 환급 불이행 관련 상담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점퍼‧재킷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에이슬립과 수면 분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2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강식품과 화장품에 수면(睡眠) 연구를 접목하고 슬리핑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슬리핑 뷰티 등 상호 시너지를 노린다.에이슬립(Asleep)은 수면 중 숨소리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수면 단계를 진단하는 솔루션을 보유한 슬립테크(SleepTech) 스타트업이다. 에이슬립의 기술은 특별한 장비 접촉 없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을철을 맞아 세탁세제 전쟁이 시작됐다. 각사마다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는 것. 다우니가 냄새 얼룩 제거 등 빨래 냄새에 좀더 집중했다면, 피죤은 강력한 세탁력을 앞세웠다. 일부 업체들은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캡슐형 세탁세제로 전쟁에 뛰어들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피죤은 8중 효소와 베이킹 소다 함유로 더욱 강력해진 세탁세제 ‘액츠 프리미엄 젤’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세탁세제 ‘액츠 프리미엄 젤’을 한층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8중 복합효소로 피지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순도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제품에 적용한다. 질량 밸런스 기준이다.지금도 사용하고 버린 페트병을 일부 재활용한 화학적 재활용 패트(CR-PET)가 생수 용기 등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활용해 만든 용기에 화장품을 담아 판매하는 건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 이로서 LG생활건강은 친환경 그린 패키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