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강력한 세탁성능 및 실내 건조 냄새 잡아...다우니, 섬유 냄새 얼룩 제거 탁월
한국미라클피플사·카포드, 신 기술 적용 캡슐 세제 출시

가을철을 맞아 세탁세제 전쟁이 시작됐다.(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을철을 맞아 세탁세제 전쟁이 시작됐다. 각사마다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는 것. 다우니가 냄새 얼룩 제거 등 빨래 냄새에 좀더 집중했다면, 피죤은 강력한 세탁력을 앞세웠다. 일부 업체들은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캡슐형 세탁세제로 전쟁에 뛰어들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피죤은 8중 효소와 베이킹 소다 함유로 더욱 강력해진 세탁세제 액츠 프리미엄 젤’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세탁세제 액츠 프리미엄 젤을 한층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8중 복합효소로 피지와 땀, 혈액 등 단백질 분해와 전분계 음식으로 인한 녹말 분해, /식물성 단백질 분해, 버터 및 기름 등 지방 분해를 비롯해 각종 소스, 드레싱, 화장품, 과일, 채소, 주스, 요거트 등 다양한 성분들을 분해·제거한다. 여기에 보풀과 옷감 손상을 방지하는 클리닝 케어 기능과 변색을 방지하고 선명한 컬러를 유지하는 컬러 케어 기능도 갖췄다. 또한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 사이클로덱스트린(이하 덱스트린)’을 더해 실내 건조시 발생하는 냄새를 잡았다.

다우니는 섬유 속 냄새 얼룩까지 말끔히 세탁해주는 다우니 냄새 딥클린 세탁세제를 선보인다. 내달 1일 공식 출시하는 다우니 냄새 딥클린 세탁세제는 오래된 냄새 얼룩을 효과적으로 지워주는 프리미엄 초강력 세탁세제다. 이번 신제품은 다우니만의 더욱 강력해진 포뮬러로 냄새의 원인이 되는 미세한 얼룩까지 깔끔하게 제거하여 세탁 후 상쾌함만 남긴다. 새로운 효소 성분을 포함하여 찬물에도 세탁 잔여물 걱정없이 효과적인 딥클렌징이 가능하다.(관련기사 참조)

캡슐 세탁세제는 더 강해졌다. 한국미라클피플사는 3POD 캡슐공법이 집약된 고농축 캡슐 세탁세제를 내놨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핑크플라워로 탑스텝 향기캡슐세제다. 효소세척, 섬유보호, 딥클린 컬러케어 3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향기는 알데하이딕 노트의 후레쉬한 느낌과 감미로운 플로럴향이 조합된 매혹적인 향기다. 캡슐형이다 보니 기존의 가루, 액상 세제의 불편함을 제거하고 편리함을 강조한 제품으로 세탁세제를 계량할 필요가 없다. 세탁조 안에 캡슐세제를 던져 넣으면 간편하게 세탁이 가능하다. 특히 각종 오염물 분해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덴마크 7종 효소를 사용한 초고농축 세탁세제인 핑크플라워는 조그마한 캡슐 1(14g)로 세탁물 7kg까지 세탁할 수 있다.

웰스로만센트라린코리아 브랜드 카포드도 새로운 캡슐세제 듀얼코어 살균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세제는 세척력은 기본이며 섬유 속 세균 99.9% 살균은 물론, 세탁조 속 곰팡이까지 제거한다. 향기는 존의 카포드만의 시그니처 향기 그대로다. 탁 후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 세탁 후에 더욱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20일이상 향기지속력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이와 관련 피죤 관계자는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세탁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세탁부터 실내건조, 탈취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하도록 액츠 프리미엄 젤을 리뉴얼해 출시됐다면서 기존 세탁세제 액츠 퍼펙트라인의 각 제품들이 지닌 특장점만을 모두 모은 프리미엄 세탁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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