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차세대 충전시스템을 선보였다.

[컨슈머왕드-강진일 기자]LG유플러스가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차세대 충전시스템을 선보였다. 

‘케이블-UP 충전시스템’ 은 천장형 전기차 충전기’로 1대의 충전기를 총 4구간의 주차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충전 키오스크에서 주차한 곳의 충전기를 선택한뒤  러더기에 회원카드를 테깅한다.이후 커낵터를 내려주세요라는 버튼을 누르면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기 시작한다.  다 내려온 커넥터를 전기차에 연결하자 충전이 시작된다. 충전을 마친 다음 이용자가 다시 키오스크에서 커넥터 업 버튼을 누르자 충전 커넥터가 천장으로 올라간다. 

안심-UP 충전시스템은 ▲화재 예방을 위해 과열, 과전압 등 이상 징후 포착 시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회원카드 태그나 앱 조작이 필요 없는 오토차징 ▲실시간으로 충전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카메라가 달린 충전기 ▲충전 중 문제상황을 녹화하는 블랙박스 기능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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