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번 EV트렌드코리아 2024(이하 EV트렌드코리아)에는 E-모빌리티 분야에 현대차, 기아만 참여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대차가 최근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5(신형 아이오닉5)를 출시한 점이다. 전시장에서 신형 아이오닉5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6일 오전 10EV트렌드코리아 개막과 함께 현대차 부스에는 신형 아이오닉5를 체험해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신형 아이오닉5에 직접 타보는 등 적극적인 체험에 나섰다.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아이오닉5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전작 대비 신형 아이오닉5의 달라진 점은 배터리 성능 향상, 그리고 대채로운 고객 편의 사양 적용이다.

현장 도우미는 신형 아이오닉5에는 84.0kWh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전작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다면서 급속 충전 속도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용빈도가 높은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물리버튼을 적용해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면서 하단부에 위치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상단부로 옮겼다고 부연했다.

외장은 큰 변화가 없었다. 달라진 점은 전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돼 와이드한 느낌이 강조됐다는 것 정도다. 눈에 띄는 것은 디지털 사이드 미러다. 전작 대비 형상을 둥글게 다듬고 전체 크기를 줄여 접었을 때의 돌출량이 줄어들었다. 뒷유리에 리어 와이퍼가를 적용됐다.

2024 코나 일렉트릭N라인ⓒ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2024 코나 일렉트릭N라인ⓒ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현대차 부스에는 2024 코나 일렉트릭N라인도 전시됐다. 함께 출시된 아이오닉6 블랙 에디션은 전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차 부스는 유익한 볼거리가 많았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구성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현장 도우미는 “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생애 주기에 맞춘 현대차만의 서비스를 로드맵으로 구현했다면서 내연기관 차량과 주행거리 대비 유지비용 비교 체험을 통해 전기차 고객이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EV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구현했다면서 전기차를 이용해 실생활 가전 제품을 사용할 경우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