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LO : C 스프링 컬렉션 오는 23일 선보여

유니클로가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와 협업한 UNIQLO : C 스프링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가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와 협업한 UNIQLO : C 스프링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유니클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유니클로가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와 협업한 UNIQLO : C 스프링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정식 출시일은 오는 23일이다.

작년 9월 유니클로 여성복 라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UNIQLO : C 는 클레어의 섬세한 디자인과 모던 실루엣으로 유니클로 라이프웨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프링 컬렉션은 경쾌하고 편안하며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신선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블러쉬 핑크, 포피 레드, 아쿠아 블루, 아미 그린과 같이 선명한 컬러와 기능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실루엣은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표현한다.

이번 컬렉션의 디자이너인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이번 컬렉션은 경쾌함, 가벼움, 밝음을 의미하는 라이트니스(Lightness)라는 컨셉을 통해 움직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봄은 계절이 바뀌는 전환의 시기로, 이번 아이템에도 그러한 유연성을 담으려고 했다. 몸에 맞춘 듯 편안한 스타일을 보여줌으로써, 꾸미지 않은 듯 우아한 느낌을 주고 여름의 경쾌함과 가벼움이 담긴 젊은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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