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브이 라벨 비건 인증 파운데이션, 동성제약 한국 비건인증원 인증 염모제 선보여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비건 뷰티 신제품들이 가치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출격한다. 특히 기존 스테디셀러 염모제의 성분을 바꿔 비건 제품으로 변신한 제품도 등장했다. 기존 소비자와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성분과 동물권 가치를 설득한다.

더샘의 신제품은 신제품은 이탈리아 브이 라벨(V-LABEL)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동물성 원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동성제약의 신제품은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를 비건 제품으로 리뉴얼했다. 염모제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된 피로갈롤 성분을 빼고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인 몰식자산으로 바꾸었다.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고 비건 제품으로 변모하며 새로운 가치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한국 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더샘의 신제품은 신제품은 이탈리아 브이 라벨(V-LABEL)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동성제약의 신제품은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를 비건 제품으로 리뉴얼했다. (사진: 더샘, 동성제약)
더샘의 신제품은 신제품은 이탈리아 브이 라벨(V-LABEL)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동성제약의 신제품은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를 비건 제품으로 리뉴얼했다. (사진: 더샘, 동성제약)

 

더샘은 ‘에코 소울 비건 실크 글램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 피부에 얇고 정교하게 밀착되어 모공과 피부결을 커버하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겔과 실키 슬라이딩 오일의 조화로 가볍고 실키하게 마무리된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수, 편백잎추출물을 함유해 촉촉하며 흰목이버섯추출물 함유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한다. 화사한 뉴트럴 베이스 ‘19 페일 베이지’, 생기 있는 내추럴 베이스 ‘21 라이트 베이지’,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내추럴 옐로우 베이스 ‘23 내추럴 베이지’ 등 3종 컬러로 구성했다.

동성제약은 새치 염색약 ‘허브 칼라크림’을 리뉴얼 출시한다. 올해로 출시된 지 30여 년이 된 허브 칼라크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근 식약처의 염모제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된 피로갈롤 성분을 빼고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인 몰식자산을 추가했다. 피로갈롤을 대체한 식물 추출 성분인 몰식자산은 너도밤나무, 도토리 등 식물에 존재하는 탄닌을 가수분해해 얻은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줄이고 모발 발색을 더욱 촉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비건 제품으로 5가지 걱정성분인 피로갈롤, PPD, 암모니아, 과산화수소, 파라벤을 배제했다. 특허 받은 3주 이상 지속되는 염색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백오일, 인삼 추출물, 녹차 추출물, 고삼 뿌리 추출물, 작약 뿌리 추출물과 같은 5가지 한방 성분을 함유했다. 제품 사용 시간 또한 10분대로 축소해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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