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패션 업계 새로운 앰버서더 선정 미샤 트와이스 사나, 설화수 배우 틸다 스윈튼, 골스튜디오 배우 김용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패션 업계가 새로운 앰버서더를 발탁하며, 새로운 브랜드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가치를 대변해주는 새로운 얼굴을 찾는다. 각 브랜드는 건강한 모습과 분위기, 예술가 정신 등 다양한 분야로 브랜드 앰버서더의 모습을 설명한다. 미샤는 트와이스 사나를, 설화수는 배우 틸다 스윈튼을, 골스튜디오는 새로운 앰버서더로 배우 김용지를 선정했다.

미샤는 트와이스 사나를, 설화수는 배우 틸다 스윈튼을, 골스튜디오는 새로운 앰버서더로 배우 김용지를 선정했다. (사진: 미샤, 설화수, 골스튜디오)
미샤는 트와이스 사나를, 설화수는 배우 틸다 스윈튼을, 골스튜디오는 새로운 앰버서더로 배우 김용지를 선정했다. (사진: 미샤, 설화수, 골스튜디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트와이스 사나를 선정했다. 미샤는 사나의 매력을 바탕으로 최근 2545 고객층으로 외연을 확장하며 아름다움의 본질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나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 두터운 팬덤을 갖고 있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선스틱 화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의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본부 조예서 이사는 “사나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미샤가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됐다”며 “사나와 함께 미샤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화수는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틸다 스윈튼을 선정했다. 지난해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틸다 스윈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틸다 스윈튼은 인삼에 대한 설화수의 예술가 정신을 그린 브랜드 영상인 ‘인삼, 아름다움 그리고 설화수’에서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로 의인화된 인삼을 연기했다.

틸다 스윈튼은 “설화수가 한국의 대표 브랜드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번 촬영을 통해 브랜드의 어마어마한 스토리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이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스포츠컬처 브랜드 골스튜디오는 새로운 앰버서더로 배우 김용지를 선정했다. 브랜드 측은 김용지의 이국적인 아우라와 다양한 분위기가 브랜드와 잘 어울리고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진정성 있는 배우라는 점을 선정 이유로 설명했다. 23S/S ‘I WILL BE ME(나다움)’ 캠페인 화보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김용지는 “나를 포함한 모두의 꿈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철학인 LIVE THE GOAL 정신이 마음에 들었고, 나만의 방식과 의지로 나답게 꿈을 이뤄나간다는 의미를 지닌 23S/S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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