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아일랜드 뉴발란스 협업 ‘574 레거시’, 루이까또즈 23SS 신상품, 오클리 골프웨어 ‘스컬 컬렉션’ 출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4일 패션 업계가 발표한 신제품을 살펴봤다. 봄 스포츠를 위한 스포츠웨어 신제품들이 소식이 들렸다.

스톤아일랜드는 뉴발란스 협업 ‘574 레거시’를, 루이까또즈는 23SS 신상품을, 오클리는 골프웨어 ‘스컬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톤아일랜드는 뉴발란스 협업 ‘574 레거시’를, 루이까또즈는 23SS 신상품을, 오클리는 골프웨어 ‘스컬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 스톤아일랜드, 루이까또즈, 오클리)
스톤아일랜드는 뉴발란스 협업 ‘574 레거시’를, 루이까또즈는 23SS 신상품을, 오클리는 골프웨어 ‘스컬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 스톤아일랜드, 루이까또즈, 오클리)

 

◆스톤아일랜드, 뉴발란스 재해석 ‘574 레거시’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는 뉴발란스의 574 레거시를 재해석한 ‘574 레거시’를 출시한다.

‘574 레거시’는 574 모델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슬림한 현대적인 선과 밀리터리 디테일로 재해석했다. 스톤아일랜드의 정체성인 나침반 로고 패치 디테일이 스니커즈 텅 부분의 라벨에 적용했고 신발 곳곳에 브랜딩 디테일을 찾을 수 있다. ‘574 레거시’는 오는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루이까또즈, 유돈초이와 23SS 신상

루이까또즈는 유돈초이와 함께 한 23SS 신상품을 공개했다. 23SS테마는 Baiser Salé(Salty kiss)로 프랑스의 전설적인 리비에라 해안을 떠오르게 한다. 1930년대 가구 디테일에 쓰인 브라스 잠금 장치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탠저린 오렌지, 딥오션블루 같은 볼드한 컬러의 가방을 선보인다. 빈티지 포스터 그래픽에 영감을 받은 제품이 생동감 넘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전달한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오클리, 봄 골프웨어 스컬 컬렉션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골프웨어 ‘스컬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하게 조합해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 컬렉션은 스트릿 무드가 강조된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독특한 해골 모양의 패치가 적용되어 스포티함을 살리고 재킷과 상하의가 구성되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스컬 리버시블 윈드 재킷’과 ‘스컬 리버시블 윈드 팬츠’는 2way 제품으로 스타일링 폭이 넓다. 발수와 방풍 기능을 갖춘 하이드로프리 및 신축성 소재로 제작했다. 한쪽 면에는 플리스 소재를 더해 보온성도 높였다.

‘스컬 액티브 인슐레이션 풀오버’는 신축성과 방수성이 뛰어나다. 팔 부분은 탈부착할 수 있어 날씨에 따라 반팔과 긴팔 두 가지로 스타일을 바꿔서 착용 가능하다. ‘스컬 커먼 스웨터 목’은 장시간 라운딩하는 골퍼에게 적합한 편안함 안감이며, 기모감을 더해 꽃샘 추위를 막는다. 신축성이 높아 스윙 시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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