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테라피 ‘본드 앤 리페어 본딩 앰플 & 본딩 트리트먼트’, 어노브 ‘딥 데미지 리페어 샴푸’ 출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7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손상모를 케어하는 헤어 제품들이 출시됐다.

실크테라피는 ‘본드 앤 리페어 본딩 앰플 & 본딩 트리트먼트’를, 어노브는 ‘딥 데미지 리페어 샴푸’를 출시한다. 실크테라피는 집중케어를 위한 앰플과 트리트먼트를, 어노브는 손상모 케어를 위한 샴푸를 내놨다.

실크테라피는 ‘본드 앤 리페어 본딩 앰플 & 본딩 트리트먼트’를, 어노브는 ‘딥 데미지 리페어 샴푸’를 출시한다. (사진: 실크테라피, 어노브)
실크테라피는 ‘본드 앤 리페어 본딩 앰플 & 본딩 트리트먼트’를, 어노브는 ‘딥 데미지 리페어 샴푸’를 출시한다. (사진: 실크테라피, 어노브)

 

◆실크테라피, ‘본드 앤 리페어 본딩 앰플 & 본딩 트리트먼트’ 출시

LG생활건강의 실크테라피는 ‘본드 앤 리페어 본딩 앰플 & 본딩 트리트먼트’를 출시한다.

미국 실크테라피 손상 클리닉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적용했다. 전체 성분의 81%가 실크단백질과 영양 성분으로 이뤄진 고농도 앰플을 젖은 모발에 뿌리면 모발 속까지 단백질 성분이 침투하는 방식이다. 본딩 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하면 단백질이 모발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게 가두는 본딩 집중 케어 효과도 본다. 샴푸 후 젖은 모발에 본딩 앰플을 뿌리고, 바로 본딩 트리트먼트를 바른 뒤 한꺼번에 씻어내면 된다.

본딩 앰플은 모발을 구성하는 17가지 아미노산과 동일한 아미노산을 담은 실크 단백질을 함유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트리트먼트와 함께 사용할 때 1회 사용 시 단백질 침투력이 375%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7번 사용하면 모발 속 단백질 밀도가 사용 전보다 718% 개선됐다.

◆어노브, ‘딥 데미지 리페어 샴푸’ 출시

어노브는 ‘딥 데미지 리페어 샴푸’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계기로 개발했다. 딥 데미지 리페어 샴푸는 투명한 단백질 앰플 제형으로, 모발에 부드러움을 전달하고 두피 피지 세정 효과까지 갖췄다. 주원료인 30가지 단백질·아미노산 콤플렉스와 5가지 식물유래 골든 오일이 모발을 매끄럽게 관리한다. 전문 조향 기술을 적용한 싱그러운 플로럴 향과 머스크 향이 조화를 이룬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사용감 및 효능 테스트에서 모발 부드러움, 두피 세정력, 향 등 전체 부문 만족도 100%를 기록했으며, 저자극 인증도 받았다. 브랜드 측은 기존 트리트먼트와 오일의 만족도가 높아 샴푸까지 출시하게 됐다며 민감성 두피의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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