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 가능...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퍼포먼스라는 네 가지 주제로 운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문을 연다. 공간과 영역의 의미를 통해 아우디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경험 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다.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다.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을 할 수 있다. 전시관 일반 공개에 앞서 7일 미디어 행사를 통해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를 관람해 봤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의 전시관은 총 2층으로 운영된다. 우선 1층에는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4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 그리고 국내 최초 공개된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Audi urbansphere concept)’가 전시된다. 1층은 퍼포먼스(Performance) 디자인(Design)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 세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1층에 전시된 e-tron GT/ 사진: 전휴성 기자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1층에 전시된 e-tron S / 사진: 전휴성 기자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1층에 전시된 A8 L / 사진: 전휴성 기자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1층에 전시된 RS e-tron GT / 사진: 전휴성 기자
국내 최초 공개된 아우디 콘셉트카 어반 스피어/ 사진: 전휴성 기자

퍼포먼스 영역에는 RS e-tron GT가 전시돼 있다. 디자인 영역에는 Q4 SB e-tron, A8 L, e-tron S, e-tron GT이 전시된다. 디지털화 영역에는 국내 최초 공개된 아우디 콘셉트카 어반 스피어가 자리한다. 어반 스피어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1층에서 계단을 이용해 반층 내려오면 아우디 전기차의 엔진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2층 지속가능성 전시관에는 쉴 수 있는 공간과 함께 Q4 e-tron이 전시돼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2층은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쉴 수 있는 공간과 함께 Q4 e-tron이 전시돼 있다. 2층에서는 1층 전시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화장실은 지하 3층에 위치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이밖에 SNS 이벤트, 신차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 임현기 사장이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전휴성 기자

이날 미디어 행사에서 아우디 코리아 임현기 사장은 아우디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빌리티,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생활과 완전하고 의미 있게 연결되는 진보한 라이프스타일을 여러분께 미리 보여드리고자 한다미래의 모빌리티의 변화에 대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써 아우디는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퍼포먼스라는 네 가지 주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해 고민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의미 있고 매력적인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