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탭 2022 가을 컬렉션 선보여, 90년대 힙합과 스케이트 보드에 영향받은 스타일과 핏 재구성 오버사이즈 룩 등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 트라우스코리아가 90년대에 영감을 받은 ‘실버탭 2022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 리바이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 트라우스코리아가 90년대에 영감을 받은 ‘실버탭 2022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 리바이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 트라우스코리아가 90년대에 영감을 받은 ‘실버탭 2022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90년대에 유행한 오리지널 실버탭은 그 당시 스케이터들과 힙합 아티스트들이 즐겨입던 루즈하고 배기한 스타일의 오버사이즈 룩, 워시드 컬러와 색이 바랜 디테일, 루즈한 밑단이 특징으로 90년대의 문화적 은닉처(cache)이자 상직적인 유니폼이다.

2022 실버탭 컬렉션은 지난 90년대 실버탭 컬렉션의 스타일과 핏을 재구성하여 90년대의 고유한 애티튜드를 되살린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전체 컬렉션은 데님 포켓에 오리지널 실버 컬러의 탭과 실버탭 백패치가 특징이다. 완벽하게 바랜 워싱과 90년대 오리지널 애티튜드를 포착하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오버사이즈 핏을 재현,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번 실버탭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으로는 루즈하고 배기한 착용감이 특징인 여성용 94 배기 실버탭 (94 Baggy SilverTab™) 과 남성용 실버탭 루즈 (SilverTab™ Loose) 및 실버탭 스트레이트 (SilverTab™ Straight)가 있다. 각 청바지 제품에는 다양한 인디고 워시와 특별한 그린 머신 워시(Green Machine Wash)가 포함되어 있으며, 뒷주머니에는 클래식한 실버 색상의 탭과 리바이스 투 호스 풀 위에 실버탭 로고가 있는 백패치가 적용됐다.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여성용 오버사이즈 실버탭™ 핏의 클래식한 실버탭 오버롤도 만나볼 수 있다. 오리지널 실버탭 로고가 특징인 다양한 그래픽 티와 남성용 체크무늬 실버탭 오버사이즈 셔츠, 여성용 스트라이프 실버탭 루즈 셔츠도 컬렉션에 포함되어 한층 폭넓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