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30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이 다가오며 바디 케어 제품들이 출시 된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벨먼은 ‘벨먼 내추럴 스파 머드 레티놀 바디클렌저’ 2종을, 메디올가는 ‘시카 퓨어 바디 미스트’를 출시한다. 벨먼의 바디 클렌저는 샤워 중에 특별한 바디 케어를 할 수 있도록 고안했고, 메디올가는 손에 닿기 어려운 부위에도 미스트를 사용하기 좋도록 고안했다.

LG생활건강의 벨먼은 머드팩과 클렌징 기능을 담은 ‘벨먼 내추럴 스파 머드 레티놀 바디클렌저’ 2종을 출시했다. 샤워 중에 매끄러운 피부결과 탄력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사해머드, 세라마이드, 레티놀 등으로 구성된 스킨케어 성분인 ‘머드 레티놀 에센스’를 6만ppm 함유한 제형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프리미엄 스파 케어를 받은 듯 부드러운 피부결로 가꿔주는 바디클렌저다. 풍성하게 거품을 내 어깨·팔뚝·종아리 부위를 피부결에 따라 마사지한 후 씻어내면 간편하게 홈스파를 즐길 수 있고, 얇게 바른 후 3분간 팩처럼 방치한 뒤 살살 문지르듯 닦아내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벨먼 내추럴 스파 머드 레티놀 바디클렌저 미드나잇 피오니향’은 깔끔한 클렌징 효과는 물론 수분 및 탄력 케어 기능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노폐물(초미세먼지) 제거 99.2%, 피부 수분 밀도 개선율 223%, 피부 탄력 개선 등을 입증했다. 고요한 달빛 아래 만개한 피오니에 머스크향이 은은하게 스며든 듯 깊고 우아한 향이 특징이다. ‘벨먼 내추럴 스파 머드 레티놀 바디클렌저 그린 로즈향’은 고급스러운 숲속 장미 향을 구현해 샤워 후 욕실에 퍼지는 풍부한 잔향까지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메디올가는 여름 바디 케어를 위한 ‘시카 퓨어 바디 미스트’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겉으로 보이는 트러블과 피부 본연의 밸런스를 위한 제품으로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상쾌함을 전달한다. 차별화된 360도 듀얼 펌프를 적용해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위해 고안했다. 브랜드 측은 얼굴 피부에 비해 바디 피부가 2배 이상 두껍기 때문에 깊숙하게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바디 전용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병풀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 가지에서 추출한 루페놀 성분을 첨가하고 민트 콤플렉스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