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감각적 향과 지속가능 철학의 ‘롱테이크’ 론칭, 네이처리퍼블릭 과일향 ‘스위트 튜브 립밤’ 5종 출시

아모레퍼시픽은 감각적 향을 전면에 내세운 ‘롱테이크’란 브랜드를 선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스위트 튜브 립밤’ 5종을 출시한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네이처리퍼블릭)
아모레퍼시픽은 감각적 향을 전면에 내세운 ‘롱테이크’란 브랜드를 선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스위트 튜브 립밤’ 5종을 출시한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네이처리퍼블릭)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2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기능성과 더불어 향까지 신경쓴 제품들이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은 감각적 향을 전면에 내세운 ‘롱테이크’란 브랜드를 선보인다. 롱테이크는 향을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 철학을 추구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스위트 튜브 립밤’ 5종을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이 감각적 향이 특징인 브랜드 ‘롱테이크(Longtake)’를 론칭하며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롱테이크는 오래 지속되는 감각적인 향과 더불어 세심하게 고안된 고효능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깊은 숲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우디 향’ 감성과 지속가능 철학을 결합해 클린 뷰티를 추구한다.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롱테이크의 모든 제품은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식물 유래 효능 성분을 사용하며 비건 인증을 받았고, FSC 인증 지류 및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의 패키지도 적용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먼저 헤어 케어 제품으로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과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을 선보인다.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은 풍성하고 깊은 영양감을 주는 고영양 극손상 케어 라인이다.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은 부드럽고 산뜻하게 윤기를 완성하는 데일리 손상 케어 라인이다. 각 라인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 오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제품은 ‘롱테이크 샌달우드 인텐시브 트리트먼트’로 물성 단백질 3만 5천 ppm을 함유해 모발 탄력을 강화하고 끊어짐도 개선한다. 편백나무 유래 특허 성분도 함유해 극손상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부여하며,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모발 흡수력과 밀착력이 우수하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쫀득한 제형의 ‘스위트 튜브 립밤’ 5종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고보습 립 케어로 수분감을 풍부하게 전달해 건강하고 탱탱한 입술로 연출한다. 동백나무씨오일과 호호바씨오일, 시어버터 등 식물성 오일 성분 함유로 각질이 일어나고 주름진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며 수채화처럼 자연스러운 컬러로 표현한다. 쫀쫀한 제형은 입술에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연출하고 광택을 부여한다. ‘스위트 튜브 립밤’은 페퍼민트와 망고, 복숭아, 자몽, 체리 5종 구성이다. 무색부터 과일 빛까지 다양한 컬러로 구성했고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튜브 타입으로 휴대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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