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수거 캠페인’ 일환으로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 열어, 10개를 모은 후 수거 신청 가능

이니스프리가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니스프리가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이니스프리 매장이 멀어도 공병수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니스프리가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친환경 캠페인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매장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는 다 사용한 이니스프리 공병 10개를 모은 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수거 신청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1회 당 수거 가능한 공병 수량은 10개로, 공병수거 가능한 품목을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몰에서 #공병수거를 검색하거나 구매 페이지에서 공병수거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공병수거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고객들이 반납한 공병은 제품 용기로 재탄생되거나 인테리어 자재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공병수거에 동참해 주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병 프리퀀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공병 프리퀀시’는 지구를 위해 재활용을 실천하고 스티커를 모으는 착한 프리퀀시로, 공병을 반납하면 포인트 적립은 물론 누적 스티커 개수에 따라 리워드 선물을 증정한다. 생애 첫 공병수거 참여한 고객에게는 5,000P를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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