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0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오늘은 크림 신제품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아이오페는 비타민 A, C, E를 모두 담은 ‘비타민 에이스 크림’을 출시하며, 허스텔러는 비건 수분 크림 ‘원더 베지 하이드레이팅 젤 크림’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는 비타민 A, C, E를 담은 ‘비타민 에이스 크림’을 출시한다. 비타민 A, C, E가 한 병에 담긴 일종의 종합 비타민 크림으로 브랜드 측은 노화로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잡아주며 생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피부 노화의 5대 지표인 주름, 탄력, 리프팅, 수분량, 피부 치밀도를 모두 개선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마쳤다. 4주 사용 시 이마 주름은 21.9%, 입가 주름 15.0%, 팔자 주름 11.4%를 개선하는 효능을 보였다. 이마, 하안검, 팔자, 입가, 목 등의 탄력 개선과 피부 톤, 피부 수분량 증가, 피부 장벽 강화 개선 효과도 확인했다. 영양감이 느껴지는 쫀쫀한 제형으로 모든 계절에 사용할 수 있다.

허스텔러는 슈퍼푸드 케일의 에너지를 담은 ‘원더 베지 하이드레이팅 젤 크림’을 출시했다. ‘케일잎추출물’을 72% 함유한 약산성 비건 수분 젤 크림이다. 브로콜리와 아스파라거스, 오크라 열매 등으로 이루어진 ‘그린 슈퍼푸드 콤플렉스’가 촉촉한 수분을 전달하고 수분 홀딩 효과를 준다.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고순도 펩타이드인 Effipulp®로 외부 환경의 유해한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 효과를 준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원더 베지 하이드레이팅 젤 크림’은 끈적임 없이 산뜻하면서도 풍부한 수분감의 젤 제형으로 봄과 여름에 사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