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 세대 모두 신을만한 뉴트로 감성 슈즈 3종, 웨어러블 연출 가능한 ‘페이턴트 페니로퍼’ 등

슈즈브랜드 소다(SODA)가 올해로 4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슈즈 3종을 출시했다.
슈즈브랜드 소다(SODA)가 올해로 4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슈즈 3종을 출시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슈즈브랜드 소다(SODA)가 올해로 4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슈즈 3종을 출시했다.

소다는 1976년 ‘밀라노 제화’로 시작해 4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슈즈 브랜드다. 이번 기념 슈즈는 소다의 주 고객층 중 하나인 40, 50대 고객들이 ‘자녀와 함께 신으면 좋은 신발’을 콘셉트로, 90년대에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시그니처 아이템을 복각해 선보인다. 과거 인기디자인에 소다만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담아 최근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했다. 이는 여전히 식지 않는 ‘뉴트로(New+Retro)’ 열풍과도 맞닿아 있다. 뉴트로는 오래된 것을 소환해 현대적 가치를 입힌다는 개념으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45주년 기념 슈즈는 소다 제품에 향수를 느끼는 중장년층의 추억을 되살리고, 뉴트로 감성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에게 신선한 복고 스타일 매력을 선사해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다양한 스타일링에 쉽게 매치할 수 있는 베이직한 라운드 코 모양 디자인이 특징이며, 특별히 과거 소다의 로고를 적용해 한정판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고급 소가죽을 사용해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편하고 유연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기념 슈즈 중 ‘페이턴트 페니로퍼(ACS101)’는 다양한 착장에 웨어러블한 연출이 가능하다. 별도의 장식 없이 발등에 있는 동전 구멍 모양 디자인이 포인트가 되는 페니로퍼는 깔끔하고 심플해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할 수 있고, 한결 가벼운 느낌을 주어 봄∙여름 시즌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광택이 있는 페이턴트(소가죽을 특수 염색 및 코팅 처리) 소재를 사용해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며, 슬림한 라운드 코 모양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소다는 커플화인 여성용 ‘레이스업 옥스포드화(ACS102)’와 남성용 ‘플레인 더비슈즈(ASM103)’ 또한 45주년 기념 슈즈로 선보인다. 여화는 레트로 무드가 더해진 기본 옥스포드화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에 반짝거리는 페이턴트 소재로 포인트를 더했다. 남화는 날렵한 실루엣을 살려 남성스러움을 더했다. 끈을 묶는 부분이 양쪽으로 활짝 열리는 더비 슈즈 디자인으로 활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어 캐주얼룩부터 비즈니스룩까지 다양하게 매치 가능하다.

소다 관계자는 “45주년을 맞아, 소다의 역사가 담겨 있는 제품들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재해석한 특별 한정판 제품을 선보여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온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엄마가 딸에게, 아빠가 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더 오랜 시간 고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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