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21 전 차종 고객 시승 상담 이벤트...파사트GT, 티록 구매 혜택 강화
혼다, 모터사이클 판매 및 서비스 강화...혼다 모터사이클 인천 리뉴얼 오픈
쌍용차, ‘2021 캠핑&피크닉 페어’ 참가...‘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 공개
기아, K8 실내 디자인 공개

자동차 업계가 5일 프로모션, 디자인 공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5일 프로모션, 신차 , 디자인 공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이달 28일까지 전국 34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2021 전 차종 고객 시승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간 진행되는 이번 폭스바겐 2021 전 차종 고객 시승 상담 행사에는 올해 초 출시된 폭스바겐의 뉴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신형 파사트 GT와 어반 컴팩트 SUV, 신형 티록부터 지난해 출시 자동차 시장 전체에 흥행을 일으킨 제타의 2021년형 모델 및 폭스바겐의 라이프스타일 세단 아테온, 7인승 SUV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까지 총 5개 모델 라인업이 총 출동한다. 고객들은 2021 폭스바겐 전 판매 모델 라인업의 업그레이드된 안전 및 편의 사양 및 주행 감각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지정한 전시장과 시승 일자에 방문해 시승하면 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이달 28일까지 전국 34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2021 전 차종 고객 시승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전 차종 고객 시승 상담 이벤트 기간에 맞춰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시승/상담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30만원 권(34) 10만원 권(68)을 총 102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형 티록을 시승/상담한 고객 중 34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5만원 상당의 티록 굿즈(티셔츠, 에코백,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와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3월 한 달간 판매 전 차종에 대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2021년 신차인 파사트 GT와 신형 티록에 혜택을 집중했다.

신형 파사트 GT는 기존 최대 8%대의 할인 혜택을 유지하면서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의 혜택 수준을 300만 원에서 450만 원으로 강화했다. 신형 티록은 이달부터 515km의 무상 보증 혜택과 함께 1년 동안 사고로 인한 판금 도색, 부품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바디 & 파츠 프로텍션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차량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신차 고객 대상 웰컴 서비스 및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혼다 모터사이클 인천/ 사진: 혼다코리아

최근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뉴 오딧세이 등 연초부터 신차를 출시하며 공적격 행보에 나서고 있는 혼다코리아가 이번엔 모터사이클 판매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모터사이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시에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혼다 모터사이클 인천을 리뉴얼 오픈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인천은 소형 모터사이클부터 대형 모터사이클까지 다양한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장과 공식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혼다 대형 모터사이클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블랙/크롬 디자인의 새로운 전시장 테마를 적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본관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커뮤터 인기 모델인 110cc 슈퍼커브부터 럭셔리 투어러의 대명사인 1800cc 골드윙까지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고객 라운지는 대기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선되었으며,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정비 프로세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혼다 모터사이클 인천에서는 리뉴얼 오픈 기념 및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월 15일부터 31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쌍용차가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공개한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 사진: 쌍용차 

쌍용차가 캠핑카 전문제작업체인 로드트립캠핑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캠핑 박람회인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한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를 최초로 공개하고 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1 캠핑&피크닉페어에 참가한다.

‘2021 캠핑&피크닉페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를 비롯해 티볼리 에어 2인승 캠핑카’, ‘렉스턴 스포츠 칸’, ‘올 뉴 렉스턴등 총 5대를 다양한 캠핑 용품과 함께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 공개한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R3기준)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티볼리 에어 2인승 캠핑카에 이어 공간 활용성을 더욱 극대화하여 새롭게 개발한 모델로 5인 탑승은 물론 2층 프레임&팝업텐트 설치로 4인이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변환식 키친시스템 가구 LED TV 무시동 히터 냉장고 외부 샤워기시스템 블루투스 오디오시스템 전기/수전시스템 등 4인 가족이 여유롭고 편안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편의 장비를 갖췄다.

오프로드 패키지 콘셉트로 전시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익스트림 스포츠는 물론 다양한 레저 활동을 가능케하는 자동차 의 끝판왕을 보여줬으며, 올 뉴 렉스턴은 2열 폴딩 시 1977로 확장되는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활용한 차박 패키지를 선보여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기아가 공개한  K8의 실내 디자인/ 사진: 기아

기아는 K8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수입명차와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다. 우선 K81등석(First Class)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기아 K8을 기다리는 소비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K8에는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Panoramic Curved Display)’가 탑재됐다.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두 개로 구성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져 간결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상단부 덮개가 없는 개방형 디자인과 운전석에 최적화된 곡률로 운전자의 시선이동을 최소화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고급스러운 원목 느낌의 우드 그레인 장식이 운전석·동승석 문과 전면부에 적용돼 수입 명차의 실내를 연상시킨다. 센터페시아와 센터 콘솔, 도어 트림 등 실내 곳곳에 쓰인 우드 그레인, 금속, 가죽 소재는 서로 조화를 이루며 잘 만들어진 가구에서 느껴지는 안락한 분위기도 연출한다.

K8의 조작계는 주변부와 조화를 이루는 검정 유광(블랙 하이그로시) 소재를 적용해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기능의 사용 빈도를 고려해 운전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기아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시스템을 통합해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를 K8에 처음 적용했다.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는 중앙에 위치한 버튼으로 두 시스템을 전환할 수 있다. 미디어 음량과 실내 온도 등 주행 중 직관적으로 조작이 필요한 버튼 외에 모든 버튼을 터치 방식으로 적용, 실내 중앙부 공간을 최소화하고 최신형 전자 기기와 같은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센터 콘솔은 간접 조명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하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Shift by wire)이 적용됐으며 운전자의 몸 쪽에서 멀어질수록 손이 닿기 쉽게 점차 높아져 우수한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

이외에도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나파가죽 퀼팅 시트 기아 최초로 적용하는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4스피커) 두 가지 색을 조합하고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스티어링 휠 등으로 K8의 실내를 고급스럽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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