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블랙프라이데이에 아이패드 에어2가 100달러 할인된다.

28일 미국의 최대 세일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다. 국내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 에어2와 미니3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에 가세했다.

우선 베스트바이는 아이패드 에어 2 전 기종(16GB, 64GB, 128B)을 기존 가격에서 100달러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재 미국 애플 스토어의 공식가격은 아이패드 에어2 WiFi 경우 ▲16GB 499달러 ▲64GB 599달러 ▲128GB 699달러다. 따라서 이날 아이패드 에어2를 ▲16GB 399달러 ▲64GB 499달러 ▲128GB 5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패드 에어2를 아이패드 미니 3WiFi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이패드 미니 역시 이곳에선 75달러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3 WiFi 가격(미국 애플스토어)은 ▲16GB 399달러 ▲64GB 499달러 ▲128GB 599달러다. 따라서 이날 하루 아이패드 미니 3은 ▲16GB 324달러 ▲64GB 425달러 ▲128GB 525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윌마트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 아이패드 에어2를 할인해 판매한다. 단 16GB WiFi에 한정했다. 이곳을 이용하면 489달러 아이패드 에어2 16GB를 100달러 할인된 389 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타겟 역시 아이패드 에어2와 미니3에 대해 구매자에게 일정금액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일종의 할인에 들어갔다. 아이패드 에어 2 16GB를 500달러에 구매하는 경우 14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애플도 애플스토어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2 등에 대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단 하루 애플의 디바이스 기기를 구매하면 아이튠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 기프트 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옥션은 해외직접구매 대행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2 WIFI 16GB를 58만 후반대 , 64GB를 69만후반대, 128GB를 83만후반대 등에 판매하고 있다. 이 가격은 관세 및 배송비 포함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