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1일 기자는 중고나라가 사행 의심 영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사행 행위 판단은 유관·사법 기관 몫이다. 그러나 왜 중고나라의 럭키드로우가 사행 영업 행위로 의심을 받는지 쉽고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취재 당시 중고나라 관계자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한다”면서 “ (고객에게) 결제 경험이나 이런 것들이 포함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100원 딜‘ 형태 마케팅의 경우 응모의 수단으로써 일정 금액 참가비를 결제하고 당첨자를 결정하지만 미(未)당첨자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나라가 사행행위 영업을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0원 딜과 유사한 럭키드로우라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미(未)당첨자에게 받은 참가비를 돌려주지 않고 있는 것. 컨슈머와이드의 법률자문 로펌 국민생각 윤경호 대표 변호사는 이 같은 행위는 사행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제보팀장이 본지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중고나라가 최근 진행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낭패를 봤다. 35만 원짜리 골드바를 10만 원에 결제하고, 당첨되면 그대로 수령 가능하고, 당첨이 되지 않으면 중고나라 앱 보관함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중고거래앱 종합 소비자만족도 1위는 번개장터였다. 반면 중고나라는 꼴지의 불명예를 안았다. 또한 중고거래앱 사용자 10명 중 2.4명은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 상위 4개 중고거래앱 이용 경험자의 소비자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다. 2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4개 중고거래앱의 소비자 종합 만족도는 평균 3.48점으로 서비스 체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종합만족도 1위는 3.60점을 받은 번개장터였다. 이어 당근마켓 3.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중고거래가 대중화 추세다. 국내 중고거래 거래액은 지난 2008년 약 4조원에서 2020년 약 20조원(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0)으로 성장했다. 현재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최근 상품이 설명과 다르다는 불만이 많고,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없는 품목이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번개장터가 TV 광고를 시작한다. 시기는 다음주 중이다. 번개장터의 첫 광고모델은 배우 이정재다. 앞서 지난 10일 번개장터는 배우 이정재와 함께 한 신규 캠페인 티저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TV광고 시작을 짐작케 했다. 유튜브 공개 당시 번개장터는 “현재 정해진 것은 유튜브로 배우 이정재와 함께한 신규 캠페인 티저”라고 밝힌바 있다. (관련기사 참조)12일 번개장터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한 TV광고가 이달 중순 온에어될 예정”이라며 “현재 밝힐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요소수 품귀현상을 이용한 사기 거래가 급증하자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이 거래 중단에 나섰다. 10일 현재 당근마켓에선 요소수가 거래 중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번개장터가 요소수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요소수의 수급 불안정을 이용한 사기 때문이다. 번개장터에서 요소수를 검색하면 “차단 검색어, 거래가 제한된 상품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나온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요소수의 수급 불안정 상황을 이용한 사기 사태가 안정되는 시점까지 번개장터 내 요소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의 식품 등 부당광고가 판을 치고 있다. 따라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중고나라, 번개장터, 헬로마켓, 당근마켓 등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 4개사의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광고‧판매 게시글 284건을 대상으로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해‘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38건을 적발해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치료‧예방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59건(42.8%) ▲건강기능식품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재난긴급생활비’로 지급되는 서울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의 사용기한을 6월 말에서 8월 말로 연장한다. 또 받은 재난지원금을 중고거래사이트 등을 통해 사고팔거나 중개개 행위를 하면 경찰에 수사의뢰‧고발 및 전액 환수등 조치를 취한다. 28일 서울시는 당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부양을 위한 신속한 소비 촉진을 위해 사용기한을 6월 말로 정했던 ‘재난긴급생활비’ 사용기한을 오는 8월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재난긴급생활비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10월 우리나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중고거래앱은 당근마켓으로 나타났다. 10일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중고개러 앱은 ‘당근마켓’으로 331만 명이 이용했다. 이는 전년 동월 127만명 대비 161% 증가한 수치다. 2위는 ‘번개장터’로 작년 10월 98만명에서 올 10월 148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사용자가 51% 증가했다. 3위는 ‘중고나라’, 4위 ‘SK엔카’, 5위 ‘헬로마켓’의 순이었다.연령대별로는 10대와 20대는 ‘번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