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3월 22일은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 산업계가 하천 주변 정화 활동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는 기업의 ESG이자 가치소비다.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 임직원들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장의 핵심 집수 지역인 진양호(경상남도 진주시) 및 대평리 지역의 증가하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국내 유명 제과업체의 과자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조치 됐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간식 과자다. 소비자들에게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안전한 과자 등 먹거리를 구매하는 것도 가치소비다.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문제의 과자는 오리온 제 4청주공장에서 제조했다. 내용량은 276g(23g×12개)으로 출고량은 1천318.2k이다.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 제조일자는 2023년 1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매일유업이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 협약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가치소비란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 협약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대리점 분야 협약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평가결과를 심의·확정했다.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 거래에서 공정 거래법령의 준수와 상생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노력 ▲상생협력 지원 ▲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초코파이 가격이 9년 만에 가격이 오른다. 인상폭은 12.4%다. 이밖에도 포카칩, 꼬북칩, 예감 등 오리온의 일부 과자 제품의 가격이 오는 15일부터 인상된다. 13일 오리온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전체 60개 생산 제품 중 파이,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의 가격이 평균 15.8% 인상된다. 이에 따라 초코파이는 12.4%, 포카칩은 12.3%, 꼬북칩은 11.7%, 예감은 25.0% 인상된다. 반면 오징어땅콩, 다이제, 고래밥, 닥터유 에너지바·단백질바, 마이구미 등 44개 제품의 가격은 동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제과업계에 봄 시즌 한정판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각사마다 기존 스테디셀러 과자 제품에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딸기, 아카시아 꿀 등을 첨가한 봄철 시즌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일부 제품은 품절되기도 했다. 매년 봄이 다가올 때마다 각사 한정판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설렐 수밖에 없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맛동산 시즌 에디션 ‘꿀단지’를 출시했다. 맛동산 봄 시즌 에디션은 지난 1975년 출시 이후 처음이다. 꿀딴지는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아카시아꿀을 활용했다. 맛동산 특유의 고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유통업계가 핼러윈 특수 잡기에 나섰다. 식·음료부터 유통까지 핼러윈 마케팅이 봇물이다. 핼러윈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축제의 날로 매년 10월 31일이다.우리나라 전통 축제는 아니지만 몇 해 전부터 핼러윈 축제를 즐기는 이들이 증가했다. 올해도 벌써 핼러윈 관련 제품 판매가 증가추세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핼러윈 관련 상품 중 유아용 코스튬의상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16%, 코스튬/이벤트복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해태제과, 롯데제과 등 제과업계가 도미노 가격인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은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최근 라면 등 생필품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의 행보가 빛을 내고 있다. 조금이나마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오리온에 따르면, 오리온은 국내 전제품의 판매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2013년 이후 8년째 가격 동결이다. 오리온은 “액란류, 유지류, 전분당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제조원가율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각종 비용 효율화 작업을 통해 제조원가율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과자에도 뉴트로 바람이 거세다. 최근 과자업계에 단종된 제품 재출시 또는 장수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크라운 해태제과가 사브레 2세대 버전을 출시했다. 47년만의 새로운 버전답게 이번 사브레는 젊은 입맛에 맞춘 ‘미니 초코칩 사브레’다. 특유의 바삭한 겉면에 오독오독 씹히는 리얼 초코청크를 듬뿍 넣어 달달함에 초콜릿의 쌉쌀함까지 어우러져 한결 고급스러워졌다. 여기에 젊은 층이 좋아하는 시나몬을 더해 한층 맞이 젊어졌다. 크기는 오리지널의 절반으로 줄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과자업계에 컬러바람이 거세다. 마카롱처럼 컬러풀한 외관이 특징인 파이·케이크 등 컬러과자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 특히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오리온 초코파이와 롯데제과 몽쉘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47살이 된 국민 파이 제품인 오리온 초코파이가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 1974년 처음으로 출시된 초코파이는 전통과 함께 바나나맛, 딸기맛 등을 선보이며 국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냉장 유통 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식품·외식업계에서 색다른 조합의 메뉴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대중에게 친숙한 메뉴 간의 조합을 넘어 낯선 신개념 메뉴, 나아가 동종업계 간 협업 제품까지 속속 등장하며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종업계간 협업제품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은 곳은 오뚜기와 빙그레다. 오뚜기는 빙그레의 꽃게랑 과자를 라면으로, 빙그레는 오뚜기의 참깨라면을 스택으로 출시했다. 우선 오뚜기가 라면으로 새롭게 선보인 ‘꽃게랑면’은 쫄깃하고 찰진 식감의 면발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유통·식품업계가 수험생 응원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수능 마케팅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보온병·핫팩·담요, 각종 제과류 등 각종 수능 응원용품부터 건강식까지 상품도 다양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가 수능 일주일 전인 이달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마트24 모바일 앱을 통해 수험생을 위한 비대면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3일까지 이마트24 모바일 앱에서 수능 당일 필수템 초콜릿 2종, 온장고 인기 음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난 5일 오후에도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던 날, 서울 용산역 광장에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산타들'이 모였다. 이들은 아모레퍼시픽과 동아사이언스, 오리온재단, CJ CGV, 코레일네트웍스,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6개 기관의 봉사자 150여 명으로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고 정성을 보태 기꺼이 '산타'가 됐다.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지난 5일 목요일 오후 2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미리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