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이들의 마음에 풍성함을 주고 싶어요"... 추위 녹인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2’ 가보니
아모레퍼시픽, "아이들의 마음에 풍성함을 주고 싶어요"... 추위 녹인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2’ 가보니
  • 강진일 기자
  • 승인 2019.12.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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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2’ 진행

용산 지역 아동들 위해 지난해이어 두 번째 산타 원정대 진행

용산 지역 민∙관∙학이 힘을 모아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사진:강진일 기자)
봉사자들이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전달을 위해 용산역 광장에 모여 선물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난 5일 오후에도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던 날, 서울 용산역 광장에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산타들'이 모였다. 이들은 아모레퍼시픽과 동아사이언스, 오리온재단, CJ CGV, 코레일네트웍스,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6개 기관의 봉사자 150여 명으로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고 정성을 보태 기꺼이 '산타'가 됐다.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지난 5일 목요일 오후 2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행사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 150여명은 총 12개 조로 나뉘어 모두 산타복과 머리띠 등으로 산타 분장을 한 후  하나 하나 아동의 이름을 적어 메세지 카드를 직접 쓰고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생활용품, 학용품, 간식 등의 선물을 포장해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사진:강진일 기자)
추운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정성을 다하는 봉사자들 모습 (사진:강진일 기자)

선물을 포장하던 숙명여대 소속 한 봉사자는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해 너무 좋다. 추운데도 보람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소속 봉사자는 "작년에 이어 저는 두번째 참가한다. 이번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난해 봉사활동 후  찾아갔던 아동복지센터에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피드백을 주셨다. 이번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이 열심히 선물을 포장하고 정성스레 편지를 쓰는 모습을 지나가며 보던 행인들도 관심을 보였다. 

한 행인은 "아이들이 선물받으면 너무 기뻐할 것 같다. 나도 참여하고 싶어진다. 이런 봉사활동을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물 포장이 끝난 후에는 각 조별로 지정받은 아동복지시설로 이동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용산역 광장에서 준비한  메세지 카드와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및 소원 메시지 작성도 했으며  각 조마다 준비한 자기소개, 배드민턴 치기등 액티비티도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3월, 용산 지역 민∙관∙학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 모임의 여섯 번째 활동이다. 지난해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봉사,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1을 진행했고 올해 4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묘목 나눔 및 나무 심기 활동, 6월에는 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활동을 진행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연합 봉사활동 형태로 해결해왔다. 현재까지 총 40여 개 기업 및 학교, 기관에서 7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밀착형 연합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를 ‘A MORE Beautiful Day’ 활동의 일환으로 정하고 이주여성자조단체인 ’톡투미’와 함께 별도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8개 기관에 기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A MORE Beautiful Day’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이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날로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협력적 사회공헌의 롤 모델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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