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생활용품 업계가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다소비 생활용품 식별용 점자 태그 제작 및 보급과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이다. 또한 이와 별개로 일부 기업이 시각장애인의 생활 편의성을 제공하기 앞장서고 있다. 이는 사회공헌, 즉 ESG 경영 일환이다. ESG는 가치소비를 이끈다.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주방세제, 세탁세제, 샴푸, 섬유유연제, 린스, 바디워시, 섬유탈취제, 핸드워시 등 생활용품은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다. 그러나 일부 용기 형태가 비슷하거나 같아 시각장애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새해 들어 치약·샴푸 등 생활용품 가격도 오르는 추세다. 이달 LG생활건강, 애경산업 가격인상에 이어 내달 아모레퍼시픽도 생활용품 가격을 인상한다. 이번 가격인상은 원·부자재 가격, 인건비, 물류비 등 제반비용 상승 때문이다. 소비자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됐다.13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치약과 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 36개 제품의 편의점 납품가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페리오 46cm 쿨민트 치약 100g'은 종전 3500원에서 3900원으로 11.4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샴푸·세탁세제 등 이미용품을 리필스테이션에서 구매시 최대 55.4%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리필스테이션 상품과 일반 상품의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다. 한국소비자원 추정 올해 7월 기준 이미용품 리필스테이션 상품을 판매하는 곳은 전국 78개 매장으로 추정된다. 대상품목은 샴푸, 바디워시 각각 13개 상품(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일반 상품과 동일한 리필스테이션 상품이다. 대상기업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로마티카다. 조사 기간은 지난 10월1일부터 29일까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에 약 1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LG생활건강은 지난 20일 오후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지역 사랑나눔 생활용품 지원’ 행사에 참석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11톤 트럭 10대 분량으로,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약 10억원 상당이다. 이 물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고흥, 장흥, 강진, 해남, 진도에 지원할 계획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집중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건강한 두피 케어를 위한 브랜드 댄트롤의 전 제품을 리뉴얼해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리뉴얼한 댄트롤 제품은 총 다섯 가지다. 답답한 두피를 시원하고 상쾌하게 쿨링시켜주는 ‘쿨링 멘톨 탄산수 샴푸, 린스’, 기름진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가꿔주는 ‘딥클린 박하 솔트 샴푸’, 상쾌한 사과 향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상쾌한 향 프레쉬 애플 샴푸’, 예민한 두피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두피 진정 저자극 마데카 샴푸’로 구성했다.댄트롤 전 제품은 해양심층수와 박하, 판테놀, 클림바졸을 이용한 복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두피 건강을 위한 ‘순한 저자극 더마 샴푸’와 ‘순한 저자극 더마 컨디셔너’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리뉴얼 제품은 2017년 6월 출시 이후 누적된 고객리뷰 5,000여건을 분석하여, 두피케어 성분과 거품력을 강화하고 잔여감은 개선하였다. 또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담았다.브랜드 측은 외부자극으로 두피장벽이 약화되면 수분손실이 발생하고 건조해진 두피는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순한 저자극 더마 샴푸와 컨디셔너는 100% 자연유래 병풀 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하여 자극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5월에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로즈 에디션 세 번째 시리즈 ‘데미지 케어 자몽로즈 에디션’을 출시한다.이번에 출시한 자몽로즈 에디션은 미쟝센의 스테디셀러 데미지 케어 라인에 부드럽고 은은한 로즈 향과 직접 착즙한 듯 상큼한 자몽향이 어우러진 봄에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미쟝센의 기술로 추출한 식물성 로즈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꼭 필요한 영양을 집중 공급해 주고, 보습에 탁월한 다마스크 로즈 추출물과 자몽 추출물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두피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우리가 사용하는 샴푸·린스·트리트먼트, 클렌징·메이크업리무버 등 세정용 화장품에 의한 환경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정용 화장품에 실리콘 오일의 일종으로서 쉽게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잔류하거나 생물체 내에 높은 농도로 축적되는 ‘사이클로실록세인(Cyclosiloxane)’ 성분이 사용되고 있는 것. 제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세정용 화장품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 실태 조사 결과다.2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사이클로실록세인을 사용한 것으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금속, 프탈레이트 걱정없이 샴푸, 린스를 사용해도 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생활형 화장품 104 품목에 대한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허용기준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환경보건연구원은 지난 4~7월까지 4개월간 대형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삼푸(25개), 린스(13개), 바디클렌저(34개), 바디로션(21개), 폼 클렌저 및 액체비누(8개), 핸드크림(3개)을 무작위로 선정해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니켈 등 중금속 5종과 환경호르몬 추정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