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가 K8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17일 기아에 따르면, ‘대변혁’ 선언한 새로운 기아의 첫 번째 모델인 K8은 준대형 세단 K7 후속 모델이다. 이날 공개된 K8 외장 디자인을 보니 새로운 차명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동안 K8 위장막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여러번 포착되면서 세간에 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해 왔다. K8의 전면부에는 브랜드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엠블럼이 적용돼 기아의 새로운 세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임을 각인시킨다. 테두리가 없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1년형 기아차 K7이 12일 출시됐다. 항공기 날개 형상화한 패턴의 ‘커스텀 그릴’과 외장 컬러 2종 새롭게 적용됐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전자식 변속 레버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12일 기아차에 따르면, 2021년형 K7의 큰 변화는 새로운 그릴이 장착됐다는 점이다. 2021년형 K7에는 시그니처인 인탈리오(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을 바탕으로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패턴을 반복 적용해 비행기의 힘찬 이륙을 연상케 하는 ‘커스텀 그릴’이 새롭게 추가됐다. 외장 색상도 스틸 그레이와 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로나19로 고사직전이던 중고차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 소형부터 중형까지 SUV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AJ셀카가 공개한 7월 내차팔기 대표시세 자료에 따르면,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 중 총 12개 모델의 중고차 시세가 올랐다. 거래량도 전월 대비 3% 증가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오름세다. 특히 이달에는 SUV 시세가 부쩍 늘었다. 소형 SUV인 ‘티볼리’가 13%의 시세 상승 폭을 기록해 증감률 1위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존 셀토스, K5, k7 등 기아차 일부 차량에서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수 있게 됐다. 기아차가 디지털 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와 함께 ‘더 드라이빙 앱 키(The Driving APP KEY)’를 선보였다.디지털키는 쏘나타, 그랜저 등 최신 자동차 모델에 적용된 차세대 자동차 키다. 기존에는 자동차 키를 소지한 뒤 도어 손잡이 버튼을 눌러 차문을 열고 닫고 시동도 걸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디지털키로 대체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설정하면 가족 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그랜저, 펠리세이드, 쏘나타, 3세대 K5 등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현대캐피탈이 새해를 맞아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0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의 더 뉴 그랜저와 펠리세이드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선수율 10% 이상 조건으로 3.0% 금리가 적용된다.현대캐피탈의 신차 구매 프로모션에는 쏘나타도 포함됐다. 쏘나타는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생산 모델(HEV 제외)에 한하여 선수금의 10% 이상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추석연휴가 국내 완성차 9월 실적을 갈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K7, 셀토스 등 인기차 판매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내수 판매량이 증가했다. 르노삼성차도 내수 판매량이 증가했다. 반면, 현대차, 한국지엠 쉐보레, 쌍용차 등은 감소했다.특히 한국지엠 쉐보레는 노사갈등으로 인해 판매량이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해외판매(수출)에서는 모든 업체가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현대차, 내수·수출 역신장..현대 세일 페스타 이유 여기있네현대차는 내수 5만 139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의 신형 K7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이 사실로 확인됐다. 최근 신형 K7 중 일부 차량에서 시동지연, 울컥거림, 주행중 간헐적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내용이 SNS 등에 올라온 바 있다.국토교통부(국토부)가 조사해 보니 제작결함으로 확인됐다. 이에 기아차는 신형 K7에 대한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6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부터 지난달 8월 14일까지 기아차가 판매한 신형 K7에서 엔진 인젝터 끝단 연료 분사량을 조절하는 볼의 제조불량으로 연료가 과분사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올 하반기 시작인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실적을 보니 전체로 보면 현대차만 웃었다. 나머지 업체들의 전체 실적(내수 및 수출 포함)은 모두 역성장했다. 그러나 내수만 보면 현대차, 한국지엠, 쌍용차의 판매량이 감소했다. 반면 기아차, 르노삼성차가 성장했다. 특히 르노삼성차의 회복세가 눈에 띈다. 반면 한국지엠은 더딘 회복세에 결국 내수판매 꼴지로 내려앉았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의 7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내수판매 6만286대, 해외판매 29만2182대 총 35만2468대를 기록했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24일 기아차의 ‘K7 프리미어(PREMIER)’가 정식 출시됐다. 지난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24일 기아차에 따르면, K7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5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102만원, 노블레스 3367만원 ▲3.0 가솔린 노블레스 3593만원, 시그니처 3799만원 ▲2.4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622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자동차에서 집안 보일러, 에어컨, 선풍기 등 홈IoT 기기를 콘트롤하고, 집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로 차량 시동, 문잠김, 경적 등 자동차를 원격 제어하는 시대가 열렸다. 2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24일부터 판매되는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차량에 홈IoT 전자기기를 자동차에서 원격 제어하는 SK텔레콤의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와 집에서 자동차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홈 카’(Home to Car) 서비스가 탑재된다. 카투홈은 SK텔레콤 스마트홈 시스템과 기아자동차 커넥티드카 서비스 유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K시리즈 구매 시 안전운전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기아차에 따르면, 내달 31일까지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은 ‘운전자행태기반 보험(UBI, Usage Based Insurance)’과 연계한 프로모션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운전자 행태 기반 보험’은 T맵과 DB손해보험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점수를 매기고 기준 점수가 넘을 경우 보험료를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기아차가 11월 고전을 면치 못했다. 현대차는 해외시장에서, 기아차는 내수와 해외시장에서 판매량이 감소했다. 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11월 내수 6만4131대, 해외 33만925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총 40만338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0.4% 증가, 해외 판매는 5.0%가 줄어든 수치다. 우선 내수를 보면 세단은 그랜저가 1만191대(하이브리드 2577대 포함) 판매되며 내수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아반떼가 6243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2019년형 K7을 출시했다. 첨단 주행안전 기술 적용, 인포테인먼트 사양 고급화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3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9년형 K7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이상 기본 적용해 인텔리전트한 주행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슈머와이드-최진철,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참여업체는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그리고 한국지엠(쉐보레)다.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전기차,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에서 제외됐다. 나머지 전차종 8000대에 대해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율은 최소 3%에서 최대 15%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을 보면 정상가 대비 ▲i30 6.4~15% ▲벨로스터 3~11.1% ▲쏘나타 7.7~9.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추석연휴 200대 귀향 차량을 7박8일 동안 무상 대여해 준다. 31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추석 귀향 차량 대여 차종은 ▲K9 ▲K5 하이브리드 ▲스팅어 ▲스포티지 ▲스토닉 등 5개다. 차량 대여 참여 대상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비자면 된다. 참여 신청은 내달 12일까지다. 참여 신청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하면된다. 귀향 차량 대여 대상은 신청이 마감된 뒤 추첨을 통해서 결정된다. 총 200명이 귀경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내달 21일부터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