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전자제품을 사면 'A/S' 조항을 한번쯤 들여다보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사용 중 피해보상을 어떤 범위에서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EU에서 지난 9월28일에 발표한 제조물 및 인공지능(AI) 책임 지침 제안을 정리했어요. (Product Liability Directive & Non contractual civil liability rules to AI)먼저 제조물 책임지침 사안은 제품 결함으로인한 이용자 피해에 대해 제조·유통·판매 관계자의 책임을 규정하는데 있으며, 9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온라인으로 어린이 완구 구매시 주의해야 한다. 해외 구매 대행 제품 상당수가 안전인증·사용연령 등 상품 정보가 누락된 경우가 많고, 특히 노브랜드 완구 10개 중 7.6개는 어린이에게 위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해외직구 등 보다는 국내서 완구를, 구매시에는 KC인증 마크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1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유럽완구협회는 오픈마켓에서 구매한 200개의 노브랜드 완구 중 97%는 완구안전지침(Toy Safety Directive) 등 유럽연합(EU)의 법률을 준수하지 않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우리나라 제약사들의 EU 수출길이 순탄해질 전망이다. 우리나라가 GMP 서면확인서 면제 국가에 등재됐다. 이에 따라 EU에 수출하는 원료의약품의 경우, 국내 제약사는 GMP 서면확인서 면제로 수출을 위한 소요시간이 약 4개월 이상 단축된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이사회에서 우리나라가 7번째로 EU 화이트리스트(GMP 서면확인서 면제 국가)에 등재됐다. 지난달 기준 화이트리스트 등재국가는 스위스, 호주, 일본, 미국,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