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급증한 주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플렉스 배송 단가를 일시적으로 올렸다. 최대 건당 3000원이다. 최근 건당 1000원 안팍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파격인상이다. 배달가격을 올려 더 많은 플렉스를 모집해 주문 물량 소화를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 플렉스는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신의 차량을 통해 배송을 하는 아르바이트를 말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 물류센터 화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물류센터 폐쇄 등으로 차질을 빚자 플렉스 단가 인상이라는 카드를 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전날인 17일 671명 보다 139명 줄어들었다. 주말에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비수도권 확산이다. 그동안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가 60~70%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18일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비율이 43.7%까지 증가했다.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4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8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급증했다. 12일 542명이던 신규 확진자수가 13일 731명으로 187명 증가했다. 지난 8일(700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선 것. 국내발생에서 전날대비 186명이 늘어나며 확산세를 키웠다. 특히 서울과 경기가 각각 2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올해 1월 7일(869명) 이후 97일 만에 최다 기록으로 4차 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4일 질병관리청,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3일 코로나19 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휴일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반면 변이바이러스 감염은 늘었다. 4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특히 최근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남아공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4차 유행도 우려된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7명으로 6일만에 500대다. 국내 발생은 560명, 해외유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 3차 유행이 꺾이던 1월 10일 국내발생 631명을 기록한 후 87일만의 일이다. 문제는 비수도권에서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전북의 경우 하루 20명 안팎의 환진자가 계속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4차 유행이 시작될 수 도 있다.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명으로 전날인 5일 대비 무려 190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