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달(7월) 수입자동차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발적 판매 중단, 인증취소 파장 등으로 폭스바겐은 전체 4위에서 10위로 밀려났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공개한 지난달 수입차 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에서 신규등록된 수입차가 1만573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만707대) 대비 24.0%, 전월 (2만3435대)대비 32.9% 감소한 수치다. 이에 1~7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13만2479대로 전년 동기간(14만539대)대비 5.7% 줄어들었다.7월 브랜드별로 실적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재규어XF 2.2D 연비가 과장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차량만 1195대다. 이는 국토교통부(국토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드러났다.28일 국토부에 따르면, 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XF 2.2 판매전 신고한 연비가 국토부가 측정한 연비도다 7.2%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불합격 처리됐다.따라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매출액의 1/1000 (최대 10억)의 과징금을 부과받게 된다. 또한 리콜은 물론이고 연비나 원동기 출력 과장 시 소비자 보상도 진행해야 한다. 현재 ㈜재규어랜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프리우스, 디스커버리4, 918 스파이더 등 탑승자 상해 또는 안전운전 지장 유발 결함이 발견된 수입 명차들이 줄줄이 리콜됐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르쉐코리아(주),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27일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프리우스 등 3개 차종의 경우 차량 실내 온도 상승시 사이드 에어백(오토 리브社) 내부 부품 불량으로 그 부품 일부가 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랜드로버,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등 고가 수입차들이 줄줄이 리콜된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등 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중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스포츠 디젤 차량에서 번호등에 장착된 커버의 재질 불량으로 워셔액 접촉시 화학작용으로 인한 균열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화재위험이 발견된 재규어, 렉서스 등이 8개 차종 7천여대 차량이 리콜명령을 받았다. 이와함께 주차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벤츠SLK 200도 리콜됐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주요 제작결함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재규어 XE 등 2개 차종(2331대)과 한국토요타의 렉서스 GS350 등 2개 차종(4198대)의 연료장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배기가스 조작 불법조작으로 15개 차종 12만 5522대에 대한 리콜, 미판매차량에 대한 판매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과징금은 141억원을 부과받았다.환경부는 26일 국내에 판매된 폭스바겐 경유차 6개 차종 7대를 검사한 결과, 배기가스 불법조작이 확인돼 아직 판매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판매정지명령, 이미 판매된 12만 5522대는 전량 리콜명령과 함께 폭스바겐코리아에 14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문제의 EA189엔진("구형 엔진")이 장착된 티구안 EURO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재규어·포드·지엠 등 미국산 수입차가 제작결함으로 무더기 리콜된다. 이중 지엠의 캐딜락은 화재위험이, 포드의 몬데오, 퓨전, MKZ 등은 조향장치 결함으로 안전과 관련된 제작 결함이었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지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7일 국토부에 따르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이스케이프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에어백 ECU 내부 회로 결함으로 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일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12.1% 감소한 18,200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8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6,442대 보다는 10.7% 증가했으며 2015년 누적대수 158,739대는 전년 동기 128,817대 보다 23.2% 증가한 수치이다.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662대, 비엠더블유(BMW) 3,642대, 폭스바겐(Volkswagen) 3,145대, 아우디(Audi) 2,796대, 푸조(Peuge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16일 혼다코리아(주),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 한국지엠(주)에서 수입·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혼다코리아(주) CR-V, ACCORD 승용자동차의 경우 충돌로 인한 에어백(일본 타카타社 부품)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리콜대상은 2003년 3월 14일부터 2006년 12월 28일까지 제작된 CR-V 승용자동차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3년 연속 ‘한국 올해의 차’ 디자인상을 거머줬다. 이를 기념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올해의 차’ 행사에서 2013년 레인지로버 이보크로 디자인상을 받은 이후 지난해 재규어 F타입 컨버터블, 올해 F타입 쿠페로 3연속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2015 올해의 차’ 디자인상을 받은 F타입 쿠페는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도요타 캠리, 벤츠E클라스 등 수입차 및 LF쏘나타 , 신형 말리부 등 국산차 등 일부 차량의 보험료가 내년부터 10% 인상된다.다나와자동차는 지난 16일 보험개발원에서 공개한 2015년 자동차 보험 차량 모델등급 조정 결과를 24일 발표했다.다나와자동차에 따르면, FY15년 자동차 보험 자기차량 손해담보 보험료 적용을 위한 차량모델 등급 산출 결과, FY14년 대비 111개 모델이 등급 조정 됐다.우선 국산차의 경우 경차에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스파크, 중형차와 소형차에서는 아베오, 벨로스터, i3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소비자 대상 겨울철 무상 안전점검에 나선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소비자들에게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2014 윈터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보유한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국 1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소비자에게 겨울철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 레벨 등 약 20개 항목의
[컨슈머와이드-김정태 기자] 16개 수입차 브랜드가 점유율 높이기 총공세에 나섰다. 8월 한 달 동안 파격적인 할인 및 혜택을 내걸며 프로모션에 나선 것. 수입차를 구매할 생각이 있었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다. 이번 수입차 브랜드의 할인과 관련해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휴가를 위해 미리 자동차를 구매했거나 휴가를 떠나는 탓에 자동차 구매수요가 부족한 8월은 한 달은 자동차업계에서는 침체기로 통한다”며 “이 때문에 판매실적을 만회하고, 점유율을 방어하고자 공격적인 가격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
[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4년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 등록보다 8.4% 감소한 15,314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5월 등록은 전년 동월 13,411대 보다는 14.2% 증가했으며 2014년 누적 76,460대는 2013년 누적 61,695대 보다 23.9% 증가한 수치이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3,212대, 폭스바겐(Volkswagen) 2,690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2,479대, 아우디(Audi) 2,047대, 포드(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