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024년의 벚꽃시즌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한창 몽글몽글 피어나던 꽃들이 꽃잎 바람으로 떨어지고 초록잎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아름답지만 아쉽다.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9일 저녁 여의도를 찾았다. 이들은 시간의 가치소비로 벚꽃시즌의 끝자락 그리운 추억을 만들기를 선택했다. 사진은 9일 저녁 여의도 윤중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벚꽃 아래서 찍은 사진들을 서로 보여주며 즐거워하는 모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024년의 벚꽃시즌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한창 몽글몽글 피어나던 꽃들이 꽃잎 바람으로 떨어지고 초록잎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아름답지만 아쉽다.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9일 저녁 여의도를 찾았다. 이들은 시간의 가치소비로 벚꽃시즌의 끝자락 그리운 추억을 만들기를 선택했다. 사진은 9일 저녁 여의도 윤중로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아빠의 모습.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가치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장애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이 열린다.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와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ESG 기업 육성에 나선다. 서울특별시의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롯데카드의 ESG 캠페인을 하나로 묶어 지원한다. 예스24는 가치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애 아동의 공간복지를 위해 소비자들이 포인트를 기부하면 전액을 현금으로 환산해 장애 아동들의 공간을 위해 사용한다. YES포인트가 100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과거 '동양척식주식회사'였던 '헤레디움 (HEREDIUM,대전 동구)'에서 의미있는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질적인 소재의 융합으로 주목을 받는 일본출신 작가 레이코 이케무라의 '수평선 위의 빛(Light on the Horizon)'전시다.레이코 이케무라는 우리나라의 아픈, 일제 강점기 역사를 담고 있는 헤레디움에서 이질적인 서로가 만나 융합되어 또다른 새로움으로 재탄생된다는 메세지를 담은 그녀의 작품들을 통해 위로와 이해를 전하고 새로운 세계로의 나아감을 응원한다. 레이코 이케무라는 "헤레디움의 건축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후원해 사회취약계층의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엘지유니참은 쉐어 패드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 25만 장과 기저귀 3만 장을 전달했다. 여성•청소년 쉼터, 아동복지센터, 미혼모 시설에서 기부용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아이들과 종사자 1만8000여 명에게 치킨 파티를 제공했다. 지역아동센터 605개소가 참여했다.엘지유니참은 경북 구미시청과 함께 진행하는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쏘피(SOFY) 생리대 2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샤넬코리아에서 10여 년 동안 여직원 성추행한 임원 A씨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따라서 지금도 샤넬코리아 임원으로 근무 중인 A씨(가해자)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샤넬코리아측은 법원 최종 판결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임원 A씨를 타 부서 이동으로 이동시킨 것 외에 이렇다 할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이에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이하 백화점면세점노조)는 A씨에 대한 합당한 징계 즉 해임을 샤넬코리아에 요구할 계획이다. 샤넬코리아가 합리적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소비자가 가치소비의 힘을 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권에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소상공인의 보증금과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 에너지 효율과 에너지 절약, 사회 환원 등의 실천 전략이다. KB국민은행은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보증료 지원과 대출이자 지원이다.신한금융그룹은 진정성 있는 ESG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츠가 배달비 무료로 단숨에 배달앱 2위를 꿰차자, 3위로 밀린 요기요도 결국 배달비 무료로 맞대응에 나섰다. 최소 주문 금액 1만 5천 원 이상만 되면 단건 또는 묶음 배달 이용시 배달비가 무료다. 요기패스X는 조건 없이 배달비가 무료다. 배달비 무료는 전국에서 오늘(5일)부터 적용된다. 배달음식을 선호하고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배달비 무료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된 셈이다. 배달비 무료 후발주자답게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았지만 과연 판새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요기요에 따르면,
영상 제공: 제보자 /영상 편집: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5월 31일 서울 신사동 한 골목 경사로에서 A씨가 몰던 아우디 A6가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경사로 아래로 밀려 내려가 건물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시동 꺼짐과 함께 브레이크도 먹통이 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로 인해 A씨는 목을 다치고, 차는 후면이 반파돼 2천 500만 원의 수리비가 나왔다.사고 즉시 태안모터스(아우디코리아)에 결함 조사를 의뢰했다. 그런데 태안모터스는 1년이 다 되도록 테이터가 부족하다는 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주행 중 시동 꺼짐으로 죽을 뻔한 사고를 당해 태안모터스(아우디코리아 공식 딜러)에 결함조사를 맡겼다. 그런데 태안모터스는 1년이 다 되도록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결함조사 종료 차일피일 미뤘다. 심지어 지난 1월 시(테스트) 운전을 중단하고 500만 원의 합의금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던 태안모터스가 돌연 지난달 26일 갑자기 데이터가 어디서 생겨났는지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결함조사 완료 보고서를 내놨다. 이는 투명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조작되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지난달 2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경영과 자원 순환, 친환경 경영을 위해 기업들의 MOU가 맺어졌다. LG화학은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안산시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LG화학이 제공받아 화학적 재활용으로 플라스팃 원료를 추출할 예정이다. HMM은 상해국제항만그룹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오일렉스와 ESG에 대한 물류 분야 대응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LG화학은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옛 '동양척식주식회사'였던 '헤레디움 (대전 동구)'에서 의미있는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질적인 소재의 융합으로 주목을 받는 일본출신 작가 레이코 이케무라의 '수평선 위의 빛(Light on the Horizon)'전시다. 이 전시는 레이코 이케무라의 한국 내 첫 전시이기도 하다. 레이코 이케무라는 "헤레디움의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스토리가 제게 와 닿았고, 건축물 자체로써의 형태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매료가 됐다. 과거의 슬픔이나 이야기들이 있지만 헤레디움을 복원해서 잘 다듬어 앞으로 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옛 '동양척식주식회사'였던 '헤레디움 (대전 동구)'에서 의미있는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질적인 소재의 융합으로 주목을 받는 일본출신 작가 레이코 이케무라의 '수평선 위의 빛(Light on the Horizon)'전시다. 이 전시는 레이코 이케무라의 한국 첫 전시이기도 하다. 레이코 이케무라는 "헤레디움의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스토리가 제게 와 닿았고, 건축물 자체로써의 형태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매료가 됐다. 과거의 슬픔이나 이야기들이 있지만 헤레디움을 복원해서 잘 다듬어 앞으로 나아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젠 스타벅스 커피도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하면 배달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가 배달앱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 최소 주문 금액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1만 5천 원 이상이어야 주문도, 배달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타벅스 커피에 남다른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소비자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매장까지 가고, 매장서 기다리는 등 수고를 하지 않고도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하면 배달비 없이 간편하게 스타벅스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4월에도 기업들의 기부와 임직원 참여 나눔 캠페인이 실시된다. 코오롱그룹은 임직원 참여 기부천사 캠페인 드림팩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기부액에 회사 지원금을 매칭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선물에 활용한다. 한국지멘스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목표 달성 시 숲 조성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코오롱그룹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2일 코오롱ENP 허성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이 배달비 무료 전쟁을 선포했다. 쿠팡이츠에 이어 배달의민족도 묶음 배달에 대한 배달비 무료를 선언했다. 요기요는 구독료를 한시적으로 반값으로 인하했다. 배달음식을 선호하거나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배달비 무료 카드는 새로운 가치소비 기준이 되고 있다.실례로 지난달 26일 묶음 배달의 배달비 무료를 시작한 쿠팡이츠는 단숨에 배달앱 시장에서 요기요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에 따르면, 3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쿠팡이츠 앱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전자,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ESG 경영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과 동반성장 의지를 표명했다. LG전자는 미래 ESG 인재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학생들을 선발하고, 향후 5개월 동안 ESG 실무진의 멘토링과 강의 등을 진행한다.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ESG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상생협력 행사를 진행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화합과 ESG 우수사 등을 시상했다.LG전자는 미래 ESG 인재 육성을 위한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E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들의 일손을 덜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AI전화▲AI예약▲웨이팅▲키오스크▲오더▲포스 등 6가지 AX(AI와 DX, AI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합성어) 서비스를 모두 약 15만원 정도에 이용할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 통합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각각의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방문 손님에 대한 데이터도 한 번에 모아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어 마케팅에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에게는 매장 운영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사장들의 일손을 덜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AI전화▲AI예약▲웨이팅▲키오스크▲오더▲포스 등 6가지 AX(AI와 DX, AI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합성어) 서비스를 모두 약 15만원 정도에 이용할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 통합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상공인 사장들에게는 매장 운영을 위한 가치소비로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1일 열린 LG유플러스의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