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겨울철 강설 시를 대비해 도로열선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20일 서울시는 눈 때문에 낙상사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갯길, 곡선길,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취약구간에 초동제설이 필요한 도로열선을 대폭 확충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도로에 강설 시 초기대응이 용이한 도로열선을 ’14년부터 설치해 왔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설치요구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도로열선은 포장체 내 매설된 전기케이블에 전류를 흐르게 하여 전기저항으로 발생한 열로 눈을 녹이는 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내일 (19일) 수도권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오후부터(12~19시) 2~5㎝, 많은 곳은 7㎝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19일 오전 8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18일 오후 서울시는 내일 수도권 지역에 많은 눈이 쌓일 것을 대비해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9000여명의 인력과 1200여대의 제설차량‧장비를 제설작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도로위에 살얼음이 얼면 화물차·버스의 경우 제동거리가 7배, 승용차의 경우 4배 이상 길어지는데요, (시속 50km 주행 기준/2017 한국교통안전공단 실험) 어떻게 하면 도로 위의 살얼음 사고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이달 도로관리청이 발표한 제설 대책을 정리했어요.제설 대책은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관계기관이 합동회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역 및 기초지자체,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20개 기관 참여)논의 사항은 대형사고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앞으로 아파트 경비원에게 개인차량 대리주차나 택배물품 세대 배달을 시키면 1천만원을 벌금으로 낼 수 있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지난해 10월 개정·공포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공포되어 2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아파트 등 공동주책 경비원의 업무범위가 구체화됐다. 우선 경비원에게 허용되는 업무는 ▲잡초 제거, 낙엽 청소▲부분적 가지치기, 수목 관수▲단지 내 쓰레기 수거▲제설작업 ▲재활용품 분리배출 감시·정리▲재활용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아무리 능숙한 운전자라도 젖거나 언 (BLACK-ICE) 도로에서의 운전은 피하는 것이 상책인데요, 연중 비나 눈이 잦은 계절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이번 기사에서는 네덜란드 도로의 특성과 아이스 관련 정책을 보며 함께 생각해보려 해요.연중 비오는 날이 많은 네덜란드는 고속도로 연장의 80%가 배수성 포장 도로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배수성 포장 도로는 비가 올 때 포장 면으로 물이 빠져 나가게 하는 공법으로 수막현상을 억제해 미끄러짐을 대폭 줄이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구조 특성상 소음 저감 효과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3일 저녁 6시부터 4일 새벽까지 3~10cm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출퇴근길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한다. 3일 서울시는 금일 오후 2시부터 바로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000여명의 인력과 1000여대의 제설차량‧장비가 제설작업에 투입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골목길, 급경사지 등 취약도로 우선으로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인력과 장비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정부가 블랙아이스(도로 살얼음) 사고에 본격 대응에 나섰다. 결빙 취약구간을 약 2배 확대하고 자동 염수분사장치 235개, LED 결빙 주의표지 약 4900개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결빙 취약시간(23~07시)에 순찰이 강화(4회→6회)되고, 대기온도뿐만 아니라 수시로 노면온도도 측정하여 응급 제설작업 등 예방적 제설작업이 시행된다. 이와함께 취약구간 전면 재조사를 통해, 상시 응달·안개, 고갯길, 교량 등을 포함하여 전국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기존) 193개소에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가 구간별 야간 통제에 들어간다. 이유는 봄맞이 대청소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등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하루 평균 7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하게 된다.따라서 이기간 동안 해당 도로는 일부구간 야간 통제가 이뤄진다. 대청소가 실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