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이날은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1978년 유엔이 이날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을 기념해 각 기업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런 행사보다 실질적인 직장내 남녀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 더 시급하다. 이를 위한 노력이 바로 기업의 가치소비다.기업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봇물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3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들이 나왔다.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7~8월 만 19∼34세 남·여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청년 삶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의 절반 가까이인 44.7%가 향후 출산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도 여성이 남성보다 낮았다. 미혼 남성은 79.8%가 결혼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반면, 여성은 69.7%에 머물렀다. 이처럼 여성의 결혼 계획과 출산율이 낮은 이유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여성으로써의 삶이 녹녹치 않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올해로 109회째다. 지난해 8월 기준(주민등록 인구) 우리나라 여성수는 2584만521명으로 2580만9031명인 남성보다 조금 많다. 인구 절반이 넘게 여성이 사회구성원인 상황속에서 아직도 남녀평등의 길은 멀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남녀 평등을 뼛속부터 실천해 오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한국 P&G를 포함 글로벌 그룹 P&G다. 지난 1837년 설립한 글로벌 그룹 피앤지는 180년 동안 전세계 양성평등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1992년 한국에 진출한 한국 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화장품 업체들의 이벤트는 없었다. 랑콤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외 화장품 업체가 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작은 행사조차 마련하지 않았다. 여성이 주 고객층인 점을 감안하면 납득하기 어렵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은 1975년 UN에서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8일 본지는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외 화장품 업체의 세계여성의 날 행사 여부를 취재해 본 결과, 로레알 랑콤을 제외한 대부분의 화장품 업체가 따로 이를 기념할 행사를 마련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8일 세계 여성을 날을 맞아 랑콤이 라이프 이즈 뷰티풀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및 여성의 날 당일 생화 장미를 증정하고 미라클 향수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프랑스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랑콤 코리아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 이즈 뷰티풀(Life is Beautiful) 캠페인’을 진행하며 3월 한 달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랑콤에 따르면, 라이프 이즈 뷰티풀 캠페인은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