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차 선택에 있어 보다 비싸더라도 내 가족과 자신을 위해 안전한 차를 구매하는 것 역시 가치소비 중 하나다. 안전한 차인지 아닌지 구별법은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 등에서 진행하는 차량 안전테스트 결과를 참고하면 된다.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PHEV)가 주관한 2023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과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이하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을 공개했다.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미국에서 팔리는 소형 SUV 3대 중 1대는 국내서 생산된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랙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했다. 국내서 생산된 소형 SUV가 자동차 본토인 미국에서 소형SUV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이다.23일 한국지엠 쉐보레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업계 기준 트랙스와 앙코르, 트레일블레이저, 앙코르 GX 등 한국지엠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소형 SUV모델의 미국 시장 내 상반기 판매량은 9만3538대를 기록했다.이는 미국시장 전체 소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이 올 가을 겨울 신발 보단 의류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연매출 3600억원에 도전한다. 이는 최근 디스커버리 후리스, 경량패딩 등 매출 신장에 따른 전략을 풀이된다.23일 디스커버리는 오전 11시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기획부문 김익태 상무는 올해 FW 상품 전략을 밝히면서 “ 연초에는 버킷 시리즈 등 신발에 주력했다면 FW에는 후리스, 경량패딩, 롱패딩 등 의류제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디스커버리는 올 FW에 프리미엄 롱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렉서스, 혼다 등 수입차가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 특히 렉서스는 안전기준을 위반해 추후 과징금까지 받게 됐다.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9개 차종 3만7262대의 경우 자동차 부품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후부반사기의 반사성능(빛 반사율)이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49조에서 정한 기준을 만족하지 않아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차들의 빛 반사율이 238mcd/lx로 기준값 300보다 62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인기 롱패딩 ‘레스터’ 벤치파카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디스커버리 측은 2018 래스터에 보온 기능을 높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레스터는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다. 또 대학내일에서 운영하는 20대 연구소가 2017년 20대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롱패딩 관련 인식 조사에서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가장 선호하는 롱패딩 브랜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2018 F/W 레스터는 기능적인 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가오는 계절을 위한 2018 FW 신상 패딩 7종을 추가로 선보인다.온라인 셀렉샵 무신사와 디스커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선보이는 온라인 전용 제품 '반슬리'와 '더비튼', '찰튼'은 22일부터 시작하는 선판매에서 구매 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성 강한 밀레니얼 세대의 스트릿 무드를 모티브로 했으며 옆면 로고 플레이와 과감한 배색이 어우러져 영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을 살렸다.디스커버리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수입자동차가 무더기로 리콜된다. 이번 리콜은 자발적 시정조치로 총 32개 차종 1만6797대나 된다.1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메르세데스-밴츠에서 수입 판매한 벤츠 A 200 CDI 등 12개 차종의 경우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하여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리콜 대상 차종은 ▲CLA 200 CDI(‘13.09.10.∼’14.03.27.)210대 ▲Merce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주요 차종이 미국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현대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투싼과 쏘나타가 나란히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1959년 설립된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미국 내 80여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자동차 안전분야의 비영리 연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