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내 승차공유서비스는 도입 이후 기존 운수업계의 반발로(택시업) 제한적인 형태로 허가되고 있는 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일반인 자가용 활용 유상운송 금지, 택시 면허 취득 전제) 이번 기사에서는 승차공유서비스 도입한 미국·호주 사례를 살펴보려 해요.미국 대도시의 택시제는 대공황 택시 과잉공급으로 인한 혼란(택시서비스 퀄러티 저하 및 노상강도택시 성행, 택시시장 붕괴)을 정리하며 택시면허 동결과 요금규제를 중심으로 정착했어요. (QQEF; 차령·외관규제, 장애인 택시 승하차 보완장비 규제, 시험 및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차량공유'는 스위스에서 협동조합의 조합원이 자동차를 공용으로 사용한데서 유래됐는데요, 이후 미국의 집카를 통해 공동 사용 및 시간단위 서비스 형태가 대중에 알려졌어요.최근에는 차량 이용권한 제공 서비스가 플랫폼 (웹·앱을 통한 거래) 기반 사업으로 확장됐어요. 현대 차량공유는 렌터카 유사 개념의 카셰어링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대여자간 거래; P2P, B2C), 카풀 개념의 라이드셰어링, 플랫폼을 통한 콜택시인 카헤일링이 제공되고 있어요. (Taas 투자로 본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미래 재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올 상반기 최대 30% 교통비가 절감되는 광역 알뜰 교통카드가 도입된다.1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교통서비스 및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광역 알뜰교통카드를 도이바고 신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교통비 부담 완화, 서비스 개선과 같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이 확대된다.올 상반기 광역 알뜰 교통카드가 도입된다. 광역 알뜰 교통카드는 정기권 도입과 함께 보행 및 자전거 마일리지를 결합하여 10~30% 교통요금이 할인된다. 우선 시범사업으로 세종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