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폴스타2를 시승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업그레이드 폴스타2는 프론트 그릴 위치에 스마트존(SmartZone)을 적용, 폴스타 3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며 완성도 높은 미니멀 디자인을 구현했다. 폴스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최신화함은 물론, 기술적인 것을 세련된 방식으로 시각화했다. 퍼포먼스 팩에도 폴스타 3와 동일한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단조 알로이 휠을 탑재해 스포티함까지도 계승했다.

업그레이드 폴스타2에는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진보된 개인 최적화 음성 인식 AI 플랫폼 누구부터 웹 서핑,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웹 브라우저, 뉴스 등의 다양한 앱이 포함된 티맵 스토어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활용, 도심 내 실시간 신호등 정보 연동 길 안내, 주행 내 배터리 잔량을 기반으로 한 충전소 안내 등 강화된 전기차 전용 솔루션을 지원한다.

업그레이드 폴스타2는 성능, 승차감 면에서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후륜구동 방식으로 전환하고 최적화된 세팅으로 즉각적인 핸들링 반응과 안정적 코너링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우선 파워는 220kW(299마력)으로 68마력 더 강해졌다. 토크는 490Nm으로 160Nm 늘어났다.  최고속도도  205 km/h으로 빨라졌다.주행거리는 449km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는 배터리 내 화학 물질을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롱레인지 듀얼 모터의 경우 첫 생산 이래 3년 동안 약 12%, 총 3톤의 온실가스를 절감시켜 지속가능성까지 업그레이드했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는 본질에 집중해 전기 파워트레인의 실질적인 기술 및 구성 요소를 업그레이드했으며, 스마트존의 새로운 전면 디자인까지 더해 더욱 완성도 높아졌다. 환경 가치소비는 소비자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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