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궁앙청소년수련원과 에너지공단·SK C&C ‘에너지-UP 캠프’, 에스라이프 헬스케어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후원금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ESG 활동이 진행됐다. 이미지/컨슈머와이드DB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ESG 활동이 진행됐다. 이미지/컨슈머와이드DB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ESG 활동이 진행됐다. 국립궁앙청소년수련원과 에너지공단·SK C&C는 청소년 대상의 캠프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와 탄소제로의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탄소저감량 목표를 달성한 학교는 학교명의로 굿네이버스 기부금을 전달한다. 에스라이프 헬스케어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하고,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후원금 천만원을 전달했다. 소아 환자와 가족들의 회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에너지공단·SK C&C와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UP 캠프’를 진행했다. 주 동안 300명의 청소년에게 ‘신재생 에너지 음식만들기’, ‘탄소제로 투어링’, ‘에너지 골든벨’ 등의 경험과 실천 중심의 청소년활동을 제공했다. ‘에너지-UP캠프’는 비영리 단체, 민간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SK C&C에서 개발한 ESG 실천 앱 ‘행가래’를 활동 전반에 적용해 캠프 기간 중 에너지 절약운동을 실천하도록 장려했으며, 특히 잔반량 감소를 위한 노력으로 탄소저감량 목표를 달성한 학교에게는 학교 명의로 굿네이버스 기부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병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 직무대행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있어 에너지, 기후변화, ESG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절약의식을 제고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을 연구개발하고 더욱 다양한 협업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라이프 헬스케어(SLife)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하고,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운영에 쓰일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넥슨 재단과 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병원이 협력하여 만든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국내 최초 독립형 단기돌봄센터다. 소아청소년 환자의 단기 돌봄을 지원하여 보호자와 가족들이 휴식과 에너지 충전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에스라이프 헬스케어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을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의 회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에스라이프 헬스케어 관계자는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골든임팩트’ 제도를 통해 의료지원,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자립지원 등 소외 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후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