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스토어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에 ‘그린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 오픈 ..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

4개의 존으로 나눠 그린티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 웰컴키트와 4개 스탬프 받으면 대용량 샘플도 선물

25일 오픈 첫날부터 그린티 유니버스 공간은 모여든 뷰티 가치소비자들로 금세 찼고 서로서로 인증샷을 찍어 주며 즐기는 모습에 활기로 넘쳤다. (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 성수동에 온통 초록초록한 '그린티 유니버스(Green Tea Universe)'가 나타났다. 이니스프리가 무한한 가능성의 섬 세계관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스토어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를 열고 첫번째 행사로 진행하는 ‘그린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다. 이 곳은 이니스프리의 근간이 되는 성분인 그린티의 개척, 발견, 창조의 과정 및 그린티 성분의 헤리티지, 효능에 대한 스토리를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5일 오픈 첫날부터 그린티 유니버스 공간은 모여든 다양한 세대의 뷰티 가치소비자들로 금세 찼고 서로서로 인증샷을 찍어 주며 즐기는 모습에 활기로 넘쳤다.


'그린티 유니버스'에 모인 다양한 세대의 뷰티 가치소비자들, 네개의 체험존에서 즐겁게 놀다


그린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이하 그린티 유니버스)는 크게 총 네개의 존으로 나눠 그린티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팝업 입구부터 동선을 따라 ▲그린티 퀴즈 존 (Green Tea Quiz Zone}▲그린티 헤리티지 존 (Green Tea Heritage Zone)▲콜라겐 존 (Collagen Zone) ▲마이 그린티 존 (My Green Tea Zone)이 배치되어 있다. 각 존에서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팝업 안내 카드에 스탬프를 찍어 준다. 이니스프리 대용량 샘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첫번째 '그린티 퀴즈 존'에서 퀴즈를 풀며 즐거워 하고 있는 뷰티 가치소비자들  (사진:강진일 기자)

체험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첫번째 '그린티 헤리티지 존'에서는 녹차관련 퀴즈를 맞추는 이벤트가 기다린다. 간단한 문제 하나를 맞추면 바로 카운터에서 첫번째 스탬프를 찍어주고 웰컴키트를 준다. 

'그린티 헤리티지 존'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그린티 제품의 역사도 볼 수 있다. (사진:강진일 기자)
'그린티 헤리티지 존'의 그린티 폭포에서 인증샷을 찍는 뷰티 가치소비자  (사진:강진일 기자)

두번째 '그린티 헤리티지 존'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그린티 제품 히스토리와 그린티 성분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곳이다. 히스토리 레일을 따라 걷다가 그린티 폭포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팝업 스텝이 두번째 스탬프를 찍어 준다. 

세번째 '콜라겐 존'은 온통 핫핑크 컬러다. (사진:강진일 기자)

이어지는 세번째 '콜라겐 존'은 온통 핫핑크 컬러다. 탱글탱글한 콜라겐 입자를 연상하게 하는 거울들로 가득하다.  인기 뷰티 유튜버 레오제이가 스페셜 디렉팅했다. 여기서 인증샷을 찍으면 세번째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마이 그린티 존'에서는 그린티 유니버스에서 찍은 인증샷으로 나만의 라벨을 만들어 준다. (사진:강진일 기자)

마지막 네번째 '마이 그린티 존'에서는  그린티 유니버스에서 찍은 인증샷을 이니스프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나만의 라벨(스티커)로 만들어 주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브랜드 모델 장원영과 민규의 라벨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네번째 스탬프도 찍어 준다. 

그린티 유니버스에서 받은 선물 (사진:강진일 기자)

이 날 그린티 유니버스에서 만난 성혜미 씨(서울, 40대 여성)은 "이니스프리는 약간 젊은 층 이미지여서  솔직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했었다. 그런데 오늘 와서 체험해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패키지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향도 괜찮아서 이거 써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받은 샘플들을  써보고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희 씨(서울, 40대 여성)는 "이니스프리의 패키지 디자인이 바뀐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한다. 초록이 너너무 럭셔리해져서 고급 (화장품)라인처럼 느껴진다. 핸드크림 향도 맡아봤는데 향이 너무 고급져서 놀랐다. 여기 와서 잠시지만 즐겁게 이벤트에 참여하고 샘플들을 받았는데 다 써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민희 씨 (서울, 20대 여성)은 " 회사가 이 근처라 동료들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얼른 달려왔다. 그린티 유니버스에서 리프레쉬하고 다시 회사로 들어간다. 어디에서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럽다. 다른 분들에게도 꼭 들려보라고 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상 씨 (서울, 20대 남성)은 "여자친구랑 왔다. 우리 둘 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라인을 사용하고 있어서 팝업 소식을 홈페이지에서 보고 꼭 가보자고 했다. 와서 가장 놀란 것은 그린티 화장품이 1989년에 나왔다는 사실이다. 저보다도 10살이나 많다. 이렇게 역사가 길다니 몰랐다.  이벤트 참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식도 채워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박성신 씨 (일산, 20대 여성)은 " 대학생인데 학교가 멀지 않아서 친구들하고 왔다. 여기저기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놀았다. 와서 보니 다양한 나이의 사람들이 많이 왔더라. 아까 할아버님도 여기에 오셔서 사진 찍으시고 재밌게 둘러보시는걸 봤다. 이니스프리는 우리 세대 화장품 브랜드라고 생각했는데 어르신들에게도 관심받는 브랜드인가 보다. 나도 우리 할머니에게 선물해 볼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