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싱가포르 패션 브랜드 찰스앤키스(CHARLES & KEIT)가 있지와 함께한 2023 봄 캠페인을 공개했다. ITZY는 찰스앤키스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포토그래퍼 김희준이 촬영한 캠페인은 ITZY가 스트리트 스타일의 쿨한 매력부터 컬렉션의 슈즈와 백을 보완하는 기발한 의상까지 다양한 무드를 실험하는 즐거움으로 선보인다. 젊은 에너지와 활기찬 성격을 담아낸 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어린 시절의 놀이 기구들과 꾸미기 놀이의 단순한 즐거움에 대한 향수를 불러온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ITZY는 이번 시즌의 새로운 스타일인 페트라 커브드 숄더 백으로 시크한 쿨걸 룩을 완성했다. 다시 각광받고 있는 미니 백에 트렌디한 해석을 더한 페트라 백은 어린 시절 작은 장난감을 떠올리게 하며 어떤 룩에도 쿨한 스트리트 무드를 더한다. 공간감이 돋보이는 배경은 장난스러운 핑크와 블루 컬러의 청키 힐 플랫폼 샌들과 도르세이 플랫폼 펌프스 그리고 튜블러 호보 백의 텍스처를 더욱 잘 보여준다. 모던한 비타 스퀘어-토 슬링백 펌프스에 라이트 그린과 화사한 옐로우 컬러를 더해 스타일리시하며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없다.

개빈 시리즈의 도르세이 펌프스와 스틸레토 힐 뮬은 로맨틱한 매력을 더해줄 에나멜 소재로 전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아 백은 핑크, 터퀴즈, 시안, 버건디 컬러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