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6일까지 더현대 서울 1층에서 진행, 지브리 애니메이션에서 영감 받아 재해석

패션 하우스 로에베(LOEWE)가 스튜디오 지브리와 협업한 ‘로에베x하울의 움직이는 성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 로에베)
패션 하우스 로에베(LOEWE)가 스튜디오 지브리와 협업한 ‘로에베x하울의 움직이는 성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 로에베)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패션 하우스 로에베(LOEWE)가 스튜디오 지브리와 협업한 ‘로에베x하울의 움직이는 성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더현대 서울 1층에 오픈했다.

‘로에베x하울의 움직이는 성 컬렉션’은 스튜지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Howl’s moving castle)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을 로에베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레디 투 웨어, 핸드백 및 액세서리들에 담아냈다. 레더 마케트리(Marquestry, 각기 다른 컬러 혹은 소재의 가죽을 수작업으로 잘라 퍼즐처럼 조립하는 공법), 자수, 아플리케 등의 기법으로 구현된 캐릭터와 스토리는 로에베의 장인정신을 통해 패션 아이템속에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로에베의 글로벌 엠버서더 케이팝 그룹 엔믹스는 팝업스토어에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2월 2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되었고, 국내에서는 컬렉션의 런칭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2월 2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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