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 본연의 다이내믹 DNA 계승 외관 디자인...운전자 중심의 디지털화 인테리어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 기본...한국 소비자 선호 옵션인 헤드업디스플레이, 통풍시트 등 탑재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골프 GTI를 공개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잔휴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올해 마지막 신차인 신형 골프 GTI가 공개됐다. 골프 GTI는 내달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자세한 제품 정보와 가격은 공식 출시일에 공개된다.

폭스바겐 코리아가 16일 오전 11시 서울 성수동 마크69에서 개최된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2022 Volkswagen Atelier)’ 행사를 통해 올해 신차 라인업의 마침표를 찍는 모델인 고성능 가솔린 핫해치 모델 신형 골프 GTI’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이 신형 골프 GTI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 전휴성 기자

이날 행사에서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Hot Hatch)’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라면서 퍼포먼스 관한한 빼놓을 수 없는 모델이 골프 GTI. 진화와 혁신을 거쳐 국내 출시되는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컴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t신형 골프 GTI 국내 출시가 늦어진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면서 올 초에 국내 출시를 하려고 했다. 한국 팬들이 더 일찍 만났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망할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전 세계 수요가 상당히 높다. 신형 골프 GTI의 재미있는 드라이빙 감각은 한국 고객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골프 GTI / 사진: 전휴성 기자
신형 골프 GTI / 사진: 전휴성 기자
신형 골프 GTI / 사진: 전휴성 기자
신형 골프 GTI / 사진: 전휴성 기자

이날 공개된 신형 골프 GTI는 강력한 빨간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외관 디자인은 GTI 본연의 다이내믹 DNA를 계승한 GTI 전용 레드 스트립, 레드 크롬 레터링, 허니콤 스타일 에어인테이크,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블랙 사이드 스커트, 19” 애들레이드 알로이 휠 등으로 GTI임을 증명한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신형 골프 GTI 실내/ 사진: 전휴성 기자
신형 골프 GTI 실내/ 사진: 전휴성 기자
신형 골프 GTI 에는 비엔나 레더 프리미엄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다./ 사진: 전휴성 기자
신형 골프 GTI 디지털 계기판 / 사진: 전휴성 기자 
신형 골프 GTI 실내/ 사진: 전휴성 기자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 됐다. 특히 대부분이 디지털화 됐다.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보이스 컨트롤이 적용된 ‘MIB3 디스커버 프로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계기판 등이 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힌다. 시트는 비엔나 레더 프리미엄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다. 앞좌석에는 통풍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가 적용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GTI엠블럼과 블랙 메탈 크롬 데코레이티브 트림, 그리고 심장이 뛰는 듯 조명이 들어오는 엔진 스타트 버튼 등은 GTI만의 스포티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 충분하다.

신형 골프 GTI/ 사진: 전휴성 기자

신형 골프 GTI는 가장 진화된 EA888 evo4 2.0 TSI 고성능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kg.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변속기는 7DSG 변속기다. 골프GTI에는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프론트 디퍼렌셜 락(VAQ) 등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Vehicle Dynamics Manager)’이 적용돼 최강의 역동성과 안락한 주행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