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 ‘MLE 로션’, 루나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 출시

아토팜은 피부장벽 기능성 인증을 받은 ‘MLE 로션’을, 루나는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를 출시했다. (사진: 아토팜, 루나)
아토팜은 피부장벽 기능성 인증을 받은 ‘MLE 로션’을, 루나는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를 출시했다. (사진: 아토팜, 루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1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피부의 속과 겉을 각기 케어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됐다. 피부의 장벽을 케어하는 로션과, 톤과 결을 케어하는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이다. 아토팜은 피부장벽 기능성 인증을 받은 ‘MLE 로션’을, 루나는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를 출시했다.

네오팜의 브랜드 아토팜은 피부장벽 기능성 인증을 받은 ‘MLE 로션’을 출시한다. ‘MLE 로션’은 식약처로부터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은 수분 보호막 로션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 피부장벽 기능성 인증을 받은 ‘MLE 크림’에 이어 두 번째로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 성분을 바탕으로 한 피부장벽 기술 MLE®(엠엘이)제형이 연약한 아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인 ‘오메가 세라마이드’와 피지 세포에서 지질 생성을 촉진시키는 ‘리피모이드’ 성분을 적용했다. 임상을 통해 제품 사용 2주 후 가려움증 24% 개선, 4주 후 51.6% 개선 등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펌프 부분은 이중 구조 용기를 사용해 진공 상태의 내용기가 공기 노출을 막으면서 외부 오염원을 차단하여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산성 포뮬러를 적용하고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완료했고 10가지 유해 의심 성분 배제 및 EWG 안전(1-2) 등급 안심 전 성분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애경산업의 루나는 피부톤과 결 따라 선택하는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를 출시했다.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는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돼 한 겹 한 겹 레이어링 하듯 완성도 있는 피부를 표현 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피부 톤과 결 등에 따라 다양한 컬러와 질감의 베이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보송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벨벳 레이어’, 화사한 피부로 톤 보정을 해주는 ‘피치 레이어’,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피팅 레이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벨벳 레이어는 ‘구상 파우더’를 함유해 부드러운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로 피부결 보정을 도와준다. 특히 번들거리기 쉬운 코 옆, 볼, 이마, 턱 등 모공이 고민되는 부위에 소량 도포해 사용하면 된다. 피치 레이어는 자연스러운 피치 컬러의 포뮬라가 화사한 피부를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며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SPF 50+/ PA++++)에 효과적이다. 특히 백색안료(Tio2)를 더해 다크서클 등 칙칙해 보일 수 있는 눈가 등을 밝혀줘 전체적인 피부 톤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피팅 레이어는 수분 포뮬라의 촉촉한 마무리감으로 더운 여름에도 텁텁함 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모공 및 피지 케어에 도움을 주는 ‘탄닌 콤플렉스(Tannin Complex)’를 함유해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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