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쉐어링 앱은 쏘카, 자전거/킥보드 서비스 앱은 따릉이, 중고차 거래 앱은 엔카, 지도/내비 앱은 네이버 지도

지난달 우리나라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택시앱은 카카오T였다.(사진: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택시앱은 카카오T였다. 카 쉐어링 앱은 쏘카, 자전거/킥보드 서비스 앱은 따릉이, 중고차 거래 앱은 엔카, 지도/내비 앱은 네이버 지도로 나타났다. 이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표본 조사하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택시, 카 쉐어링, 킥보드, 중고차 거래, 내비 등 모빌리티 관련 앱의 지난 5월 사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다.

21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택시앱은 카카오 T로 지난달에 1,003만 명이 사용했다. 이어 우티 50만 명, 동백택시 30만 명, 티머니onda 13만 명, 타다 11만 명, 아이엠택시 5만 명, 리본택시 4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카 쉐어링 앱은 지난달 56만명이 사용한 쏘카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그린카 23만 명, 피플카 4만 명의 순이었다.

자전거/킥보드 공유 서비스 앱은 따릉이 83만 명, 지쿠터 43만 명, 스윙 27만 명, 씽씽 25만 명, 알파카 21만 명, 21만 명, 디어 20만 명의 순이었다.

중고차 거래 앱은 엔카 83만 명, 헤이딜러 52만 명, 케이카 36만 명, KB차차차 20만 명, 보배드림 18만 명, 첫차 14만 명의 순이었다.

지도/내비 앱은 네이버 지도 2116만 명, 티맵 1217만 명, 구글 지도 1038만 명, 카카오맵 988만 명, 카카오내비 488만 명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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