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1분기 자사 검색어 통해 구직자들의 최근 동향 분석한 결과 발표

IT업계에서 가장 핫한 직군은 ‘IT개발/데이터’ 직무 분야, 가장 인기가 있는 기업은 카카오였다.(사진: 사람인)

[컨슈머오이드-복요한 기자] IT업계에서 가장 핫한 직군은 ‘IT개발/데이터직무 분야였다. 가장 인기가 있는 기업은 카카오였다. 이는 사람인이 1분기 자사 검색어를 통해 구직자들의 최근 동향을 분석한 결과다.

6일 사람인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 사용자들이 사람인 통합검색에서 검색한 횟수는 약 6700만건 이상으로 그 중 ‘IT개발/데이터직무 분야에서만 280만건의 검색이 이뤄졌다.

‘IT개발/데이터직무 분야의 경우 개발자 인기 검색어는 신입과 경력별로 양상이 달랐다. 신입의 경우, java가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인턴, 백엔드, 카카오, 웹개발, 퍼블리셔, 웹퍼블리셔, 데이터분석 등 순이었다. 신규 입사 자리를 찾기 때문에 개발자인턴과 같이 개괄적인 키워드를 많이 검색한 것이라고 사람인은 판단했다.

경력직 개발자들이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전산, 정보보안, java, C#, 퍼블리셔, 카카오, IT, QA, 프론트엔드, 롯데정보통신 등 순이었다. 신입보다 구체적인 기술 스택 중심이며, 1분기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카카오와 롯데정보통신이 검색어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사람인은 설명했다.

‘IT개발·데이터직무 최다 검색 기업으로는 카카오가 1위였다. 이어 네이버, 쿠팡, 안랩, 롯데정보통신, 현대오토에버, 삼성전자, 토스, 삼성, 메가존클라우드 등이 상위권 검색 순위를 차지했다.

사람인은 IT개발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기업으로 꼽히는 네카라쿠배당토기업 외에도 롯데정보통신현대오토에버의 상위권 포진이 눈에 띈다며 상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기업으로 자율주행, 메타버스 보안 분야 진출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당분간 인기 기업에 꾸준히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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