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통신 3사, 애플의 첫 5G 중저가폰 '아이폰SE 3세대' 개통 시작

사전 판매 결과 가장 있기 있던 제품은 SKT와 KT 경우 '128GB 용량'과 '스타라이트' 컬러 제품, LG유플러스는 '64GB' 용량과 '미드나이트 ' 컬러 제품

25일 통신 3사가 애플의 첫 5G 중저가폰 '아이폰SE 3세대'의 개통에 들어갔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5일 통신 3사가 애플의 첫 5G 중저가폰 '아이폰SE 3세대'의 개통에 들어갔다.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아이폰SE 3세대의 사전판매 분량 구매 고객과  일반 고객도 모두 개통이 가능하다. 

아이폰SE 3세대는 애플의 첫 5G 중저가폰으로 아이폰13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A15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돼 있다.  출고가는 용량에 따라 ▲64GB / 59만원 ▲128G / B66만원 ▲256GB / 80만원이다. 컬러는 총 3가지로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프로덕트 레드 등이다. 

이 중 통신 3사의 아이폰SE 3세대 사전판매 기간 동안 가장 인기를 끈 제품은 무엇일까. SKT와 KT는 '128GB 용량'과 '스타라이트' 컬러 제품이, LG유플러스는 '64GB' 용량과 '미드나이트 (전체 고객의 55%)' 컬러 제품이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가격에 민감한 타깃 고객층의 특성이 때문인지128GB∙256GB보다 64GB 기종의 사전예약 건수가 더 높았다"고 말했다. 

사전 판매 대수에 대해서 SKT와 KT는 전작 '아이폰SE 2세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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