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발렌티노뷰티 팝업스토어에서 향수 전제품, 아이라이너 (브로우 트리오) 3색상, 립스틱 400R 새틴, 409A 매트, 219A 매트 품절...일반인 공개 이틀만
발렌티노뷰티 관계자 “곧 재입고 예정...21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통해서도 구매 가능”

발렌티노뷰티 팝업스토어에서 향수·아이라이너 등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사진:컨슈머와이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발렌티노뷰티 팝업스토어에서 향수·아이라이너 등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앞서 발렌티노뷰티는 한국 론칭과 함께 지난 15일 한남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20일 기준 팝업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들이 품절됐다. 품절된 상품은 향수와 일부 아이라이너, 립스틱이다. 향수는 9만500원에서 22만5000원에 판매되던 4종류의 향수 전부가 팔려나갔다. 5만5000원에 판매되는 아이라이너 (브로우 트리오) 3색상 (브라운, 토프, 그레닛) 모두 동이났다. 6만4000원에 판매 중인 립스틱 400R 새틴, 409A 매트, 219A 매트도 품절됐다.

매장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향수 등 일부 제품들이 품절됐다. 주중에 재입고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4일 현재 발렌티노뷰티 제품은 한남동 팝업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지난 21일 입점했다. 팝업스토어는 15일 오픈했지만 일반 소비자에게 공개된 것은 지난 19일이다. 불과 이틀만에 일부 제품이 품절된 것으로, 발렌티노뷰티를 기다려온 국내 소비자들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구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발렌티노뷰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발렌티노 뷰티 관계자는 “한국 론칭 초반이다 보니 팝업스토어에서 일부 제품이 품절된 것 같다. 곧 재 입고가 될 예정”이라며 “발렌티노 뷰티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은 21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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