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주기 위해 추진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번째 매장 오픈
bhc치킨, 스포츠 유망주 지원 지속...2번째로 우상혁 선수 격려금 5000만 원 전달
교촌치킨,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 대회' 진행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9월 초반부터 의미있는 마케팅·이벤트 등으로 분주하다. 사회공헌프로젝트부터 운동선수 격리금 지원 등에 나서며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BBQ,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번째 매장 오픈


2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번째 매장을 오픈 했다.

첫 번째 매장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로에 자리를 잡았다. 1호점인 방화점의 주인공은 강태구(29)씨와 김수진(24)씨다.

강태구 씨는 꿈도 있고 자신도 있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방법이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로 스스로 결혼자금과 보금자리 마련의 희망을 갖게 되어 기쁘다역사적인 1호점의 주인공이 되어 너무 기쁘고, 반드시 성공해서 오픈 준비하는 과정에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BBQ에게 보답하고 후배 예비 청년사업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매장 오픈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매장 오픈 행사에 참여한 윤홍근 회장은 인테리어, 설비, 주문 받는 것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1호점 패밀리에게 반드시 성공해 청년들에게 희망과 모범이 되어 달라고 격려하고 당부했다.

제너시스BBQ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경기침체로 구직, 사업실패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해주자는 전사 ESG 사업으로 예비 창업 희망자들을 선발해 제너시스 BBQ1년반동안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검증된 포장 및 배달 전문 BSK(BBQ Smart Kitchen) 매장을 청년 200개팀에 지원하여 이들이 경제 자립을 이뤄 꿈과 희망이 되도록 그룹차원에서 전폭 지원한다. 지난달 최종 선발된 200팀은 23126개팀 교육을 시작으로 총 6차에 나뉘어 매주 6일간 조리실습, 마케팅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되고, 이들은 교육 이수 후 순차적으로 전국에서 매장을 오픈한다.


bhc치킨, 스포츠 유망주 지원 지속...우상혁 선수 5천만원 격려금 전달


bhc치킨은 스포츠 유망주 지원을 지속했다. 앞서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를 지원 한데 이어 이번에는 도쿄 올림픽 높이뛰기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에게 격려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우상혁 선수는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235) 수립은 물론,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종전 8)를 달성하며 육상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전달식은 우상혁 선수의 행보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그간 비인기 종목이던 높이뛰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bhc치킨은 배경을 설명했다.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경기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선보이며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 우상혁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격려금을 지원하게 됐다앞으로도 스포츠 차세대 주자들이 경기에서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는 동시에 한국 스포츠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촌치킨,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 대회 진행


교촌치킨은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 대회'를 진행한다. 촌스러버 선발 대회는 사연 공모를 받아 지원자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촌스러버 선발 대회 첫 번째는 'THANKS(땡쓰)썰드컵'을 통한 치킨 나눔이다. 친구들, 선생님, 동료 등 평소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던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감동 스토리() 등을 공모 받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이달 26일까지 교촌치킨 주문앱과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유튜브 교촌TV)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된 사연은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자는 내달 12일 발표된다. 선정자에게는 최대 치킨 100마리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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