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혼다와 토요타 등 일본차 브랜드들이 일제히 파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1일 혼다코리아는 4월 한달간 ‘혼다 파이낸셜 드라이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어코드 터보 및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터보 및 CR-V 하이브리드 투어링은 최저 월 4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시 혼다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저금리 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48개월 저금리(1%) 할부 또는 ▲60개월 저금리(1.5%)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출시한 오딧세이는 선수금(할부) 및 보증금(리스)이 없는 무이자 할부 60개월이 제공된다. 혼다가 오딧세이 모델에 한해 ‘혼다 제로 플랜(Honda Zero Plan)’ 금융 프로그램을 적용하기로 한 것. ‘혼다 제로 플랜(Honda Zero Plan)’은 첫 회 월 납입료 100만원을 지원하여 선수금 없는 60개월 할부, 초기 비용의 부담을 없앤 운용리스(통합취득세 포함)로 구매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7인승 대형 SUV 파일럿에도 60개월 무이자 할부가 지원된다. 단 선수금 40%를 납입해야 한다. 이 경우 월 50만원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토요타도 현금할인 등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현금할인은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됐다. 우선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를 4월 중 구매하면 각각 현금 230만원, 18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현금 할인 대신 무이자 24개월과 롱라이프 엔진오일 쿠폰 또는 토요타 파이낸셜 3회차 할부금 지원 프로그램과 롱라이프 엔진 오일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RAV4 하이브리드는 현금 120만원이 할인된다. 현금할인 대신 토요타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 할부 프로그램 또는 토요타 파이낸셜 엔죠이 유어 스타일 프로그램, 또는 토요타파이낸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롱라이프 엔진오일 쿠폰이 지급된다.

일반 차종에 대해서 구매혜택이 제공된다. 캠리 XLE와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각각 더블 FMS 쿠폰, 토요타 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 할부 프로그램, 토요타파이낸셜 엔조이 유어 스타일 프로그램, 토요타파이낸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 제공한다. RAV4는 일반 모델 중 유일하게 현금할인이 제공된다. 4월 한달간 RAV4를 구매하면 50만원 할인된다. 현금할인 대신 토요타 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 할부 프로그램, 토요타파이낸셜 엔조이 유어 스타일 프로그램, 토요타파이낸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재구매 프로모션으로 캠리, RAV4, 프리우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50만원 주유권, 캠리 하이브리드, RAV4하이브리드, 토요타 86은 80만원 주유권, 아발론 하이브리드, GR SUPRA,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100만원 주유권이 지급된다. 추가 재구매 프로모션도 진행되는데 3번째 재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 주유권이, 4번째 재구매이상 고객에게는 50만원 주유권이 추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