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8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프리메라는 항산화 성분을 강화한 ‘미라클 씨드 에센스’를 업그레이드 출시하며, 베이지크는 핸드 케어 라인으로 핸드 워시 2종, 핸드크림 1종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는 성분을 강화해 ‘미라클 씨드 에센스’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강화된 항산화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라클 씨드 에센스’는 연꽃 씨앗에서 찾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고함량으로 담아낸 로터스 씨드 액티베이터™를 함유했다. 로터스 씨드 액티베이터™는 외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준다. 피부 구석구석 수분을 채워주는 슈가 플루이드는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속건조로 인한 피부 당김 현상을 잡아준다. 비타민 콤플렉스를 함유하여 건강하고 맑은 안색으로 가꾸어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흡수, 속보습, 피부 톤 등 7가지 피부 지표가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파라벤, 동물성원료, PEG계면활성제 등 10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피부과 테스트와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클린 뷰티 브랜드의 가치관을 반영하여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단상자와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 라벨, 투명 유리 용기 등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이지크는 핸드 케어 라인으로 핸드 워시 2종, 핸드크림 1종을 출시한다. ‘클래식 핸드 앤 네일 크림’은 시어버터와 그린 커피빈 오일이 함유돼 탄력 있고 부드러운 손으로 가꾸어 준다.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손의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이며, 보태니컬 시트러스 향이 함유돼 있다. 핸드 워시는 청량한 라벤더 오일에 섬세하게 그라인딩된 월넛쉘 파우더가 함유된 ‘리파이닝 핸드 워시’와 식물성 솝(soap)바크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리프레싱 핸드 워시’로 총 2종이 출시된다.

리파이닝 핸드 워시는 월넛쉘의 자연 유래 스크럽제가 손을 효과적으로 클렌징해 주고 손의 각질과 거친 피부 결을 정돈해준다. 만다린과 베르가못의 풍성하고 감각적인 향과 더불어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을 내주는 솝(soap) 바크 추출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그린 커피빈 오일이 손을 씻고 난 뒤에도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감을 유지해준다. 리프레싱 핸드 워시는 식물성 솝 바크 추출물이 고급스럽고 풍성한 거품을 낼 수 있게 해 손을 편안하게 클렌징해 주고 상쾌한 라벤더 오일이 쾌적하고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보습에 집중한 포뮬러로, 바오밥나무씨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잦은 세정에도 수분을 빼앗기지 않고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